[트리플잼] 우리은행 최규희, 9점 성공으로 2점슛 콘테스트 우승

WKBL / 김준희 / 2019-08-04 15:23:35

[바스켓코리아 = 하남/김준희 기자] 최규희가 2전 3기 끝에 2점슛 콘테스트 우승을 차지했다.


우리은행 최규희는 4일 경기도 하남 스타필드 1층 사우스아트리움 특설코트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3X3 TRIPLE JAM 3차 대회’ 2점슛 콘테스트에서 16개 중 9개를 성공시키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트리플잼의 백미로 꼽히는 2점슛 콘테스트. 이번 대회에는 각 팀별로 1명씩 총 6명이 콘테스트에 참가했다(KEB하나은행 이채은, BNK 김희진, KB스타즈 이윤미, 우리은행 최규희, 신한은행 한엄지, 삼성생명 김나연).


지난 1, 2차 대회와 달리 이번 대회는 예선과 결선 구분 없이 단판 승부로 진행됐다. 또한 정면 하프라인에서 시도하는 ‘머니볼’ 방식이 추가돼 보는 재미를 더했다. 선수들은 50초의 제한시간 내에 16개의 2점슛을 던졌다.


하나은행 이채은이 먼저 스타트를 끊었다. 이채은은 5개를 성공시켰다. 이어진 순서는 KB스타즈 이윤미. 이윤미는 컨디션 난조를 띄며 3개 성공에 그쳐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어 BNK 김희진이 나섰다. 김희진은 6개를 꽂아 넣으며 이때까지 참가자 중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하지만 우리은행 최규희가 그녀의 우승을 가로막았다. 최규희는 초중반 폭발적인 스퍼트에 힘입어 9개를 성공시키면서 선두로 올라섰다.


이후 그녀의 성적을 넘은 선수는 없었다. 신한은행 한엄지가 9개에 1개 모자른 8개를 성공시키면서 탄성을 자아냈다. 삼성생명 김나연은 5개 성공에 그쳤다.


결국 최규희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최규희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지난 2차 대회 2점슛 콘테스트 우승자인 김경희가 시상에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소속팀 우리은행의 예선 탈락을 씻어내는 우승이었다.


● 2점슛 콘테스트 결과 (16개 시도, 제한시간 50초)


KEB하나은행 이채은 5점
KB스타즈 이윤미 3점
BNK 썸 김희진 6점
우리은행 최규희 9점 *우승
신한은행 한엄지 8점
삼성생명 김나연 5점


사진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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