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잼] ‘안혜지가 해냈다!’ BNK, 삼성생명 꺾고 2연속 결승 진출

WKBL / 김준희 / 2019-08-04 13:54:25

[바스켓코리아 = 하남/김준희 기자] BNK가 안혜지의 맹활약에 힘입어 2차 대회에 이어 2연속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BNK(안혜지, 김희진, 차지현, 김선희)는 4일 경기도 하남 스타필드 1층 사우스아트리움 특설코트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3x3 TRIPLE JAM 3차 대회’ 삼성생명(안주연, 김나연, 최정민, 신이슬)과 준결승전에서 18-16으로 승리했다.


어느덧 올해 세 번째 대회를 맞은 트리플잼. 그 중에서도 이날 맞붙은 두 팀은 최근 트리플잼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팀들이다. BNK는 지난 2차 대회에서 교체 투입된 안혜지의 맹활약에 힘입어 준우승을 차지했고, 삼성생명 또한 대회를 거듭하면서 내외곽의 조화가 눈에 띄게 좋아졌다. 지난 2차 대회에서 3위에 입상했다.


BNK 안혜지가 2점슛으로 선취점을 올렸다. 동생 안주연이 곧바로 2점슛으로 맞대응했다. 안혜지가 다시 골밑을 파고들며 바스켓카운트를 획득, 팀에 리드를 안겼다.


삼성생명의 저력도 만만치 않았다. 안주연과 최정민의 득점에 힘입어 곧바로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자 BNK는 안혜지와 김희진이 각각 돌파와 2점슛을 성공시키면서 리드를 되찾았다.


그러나 삼성생명은 역시 쉽게 물러나지 않았다. 안주연의 2점슛과 김나연의 골밑 득점으로 다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양 팀의 시소 게임은 계속됐다.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승부가 이어졌다. 종료 1분 30여초를 남겨놓고 BNK가 안혜진의 드라이브인과 골밑 득점을 통해 다시 리드를 잡았다.


삼성생명은 안주연이 2점슛을 성공시키면서 마지막까지 BNK를 물고 늘어졌다. 그러나 시간이 부족했다. 종료 직전 삼성생명 김나연이 시도한 2점슛이 림을 외면하면서 최종 스코어 18-16으로 BNK가 삼성생명을 꺾고 지난 대회에 이어 2연속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사진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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