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잼] 관심 모은 ‘자매 대결’, 승자는 안혜지… BNK 결승 진출

WKBL / 김준희 / 2019-07-21 13:08:47

[바스켓코리아 = 하남/김준희 기자] BNK 안혜지와 삼성생명 안주연의 자매 대결은 안혜지의 판정승이었다.


BNK 썸은 21일 경기도 하남 스타필드 1층 사우스아트리움 특설코트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3X3 TRIPLE JAM 2차 대회’ 준결승 삼성생명과 경기에서 14-13으로 승리했다.


삼성생명이 전날 예선에서 3전 전승을 거두면서 먼저 준결승 진출을 확정 지었다. BNK는 직전 열린 신한은행과 6강전에서 승리를 거두고 준결승에 올랐다.


삼성생명이 이민지의 골밑 득점으로 포문을 열었다. BNK는 차지현의 미드레인지 점퍼로 맞불을 놨다. ‘자매 매치업’이 성사된 안혜지와 안주연은 각자 자신의 개인기를 선보이며 불꽃을 튀겼다.


삼성생명이 안주연의 2점슛과 최정민의 골밑 득점을 앞세워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BNK도 차지현의 외곽슛을 통해 따라붙었다.


이후 삼성생명이 계속해서 1점 차 아슬아슬한 리드를 유지했다. 종료 2분 50여초를 남겨놓은 상황, BNK는 안혜지가 2점슛을 터뜨리면서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파울로 얻어낸 자유투까지 성공시키면서 종료 1분 30여초를 앞두고 2점 차 리드를 잡았다.


남은 시간 양 팀의 치열한 외곽슛 대결이 펼쳐졌다. 양 팀 모두 2점슛을 주고받은 뒤, 삼성생명에서 득점이 나오면서 동점이 됐다.


종료 직전 BNK의 마지막 공격, 안혜지가 드라이브인을 통해 1초를 남겨놓고 바스켓카운트를 성공시켰다. 남은 시간은 1초. 삼성생명이 마지막 공격 기회를 성공시키지 못하면서 BNK가 1점 차 신승을 거두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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