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연맹회장기] 석패한 명지고 방승민 "소년체전에선 좋은 성적 낼 것"
- 아마 / 김아람 기자 / 2019-05-08 06:2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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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김천실내보조/김아람 기자] 경기 막판 석패를 경험한 방승민(176cm, F)이 다음 대회에서 비상할 것을 다짐했다.
명지중학교는 7일 김천실내보조체육관에서 열린 2019연맹회장기 8강 토너먼트 두 번째 경기에서 삼선중학교에 70-73으로 패배했다.
방승민은 이날 경기에서 3점슛 4개 포함 23점 3리바운드 1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했다. 특히 3점슛 3개를 4쿼터에 집중시키며 체육관을 들끓게 했다.
명지중은 전반을 38-39로 마쳤다. 4쿼터 2분 40여초가 지난 상황, 51-58로 쫓아가던 명지중은 방승민이 백투백 3점포를 꽂았다. 결과로 57-60, 3점 차 추격을 하는 데 성공했다.
경기 종료 2분 30여초 전에는 그의 네 번째 3점슛이 림을 가르며 4점 차(70-66) 리드를 가져왔다. 하지만 명지중은 막판 턴오버와 야투 실패로 대회를 8강에서 마무리했다.
경기를 마친 방승민은 "초반부터 점수를 주고 쫓아가다 보니 후반에 지친 경기를 했다"면서 "이전 경기에서도 초반부터 쫓아가는 경기를 했다. 오늘은 동료들끼리 초반에 기선제압을 하자고 했지만 그러지 못했다. 아쉽다"는 경기 소감을 전했다.
명지중 박주현 코치는 경기 후 방승민에 대해 "경기당 3~4방씩 해준다. 전반에 안 되면 후반에라도 자기 몫을 꼭 해내는 선수"라고 평가했다.
이야기를 전해 들은 방승민은 "코치님께서 믿어주셔서 그럴 수 있었다. 팀원들도 나를 믿고 밀어줘서 자신 있게 할 수 있었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연이어 자신의 장, 단점을 소개해 달라는 질문에 "나는 슛이 좋긴 하지만 패스나 드리블이 부족하고, 시야가 좁다고 생각한다. 반드시 보완해야 하는 부분이다"라는 각오를 다졌다.
평소 그가 박 코치에게 자주 듣는 조언은 무엇일까. 방승민은 "오늘도 마찬가지였다. 수비가 떨어져 있는데도 드라이브인으로 무리하게 들어가려는 경향이 있다. 처음에 슛 먼저 보고 수비가 나오면 들어가라는 말씀을 듣는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드리블과 패스, 슛 모두 가능한 선수가 되고 싶다. 시합 때 자신감있게 플레이하고, 부족한 점을 보완해서 발전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는 소망과 함께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이번에 안 됐던 부분을 고치면 소년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미래를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사진 = 김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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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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