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 밖 완패 신한은행 신기성 감독, “선수들의 마음가짐이 안일했다”
- WKBL / 이성민 / 2018-11-03 19:3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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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아산/이성민 기자] “선수들의 마음가짐이 안일했다.”
인천 신한은행은 3일(토)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펼쳐진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우아산 우리은행과의 공식 개막전에서 45-70으로 완패했다.
말 그대로 완패였다. 크리스탈 토마스의 높이를 막아내지 못한 신한은행은 2쿼터를 제외하고 매 쿼터 끌려다녔다.
경기 후 신한은행 신기성 감독은 선수들을 향해 “첫 경기인데 경기력이 좋지 않았다. 선수들 컨디션이 좋지 않아 기대를 많이 하지 않았는데 생각보다 더 좋지 않았다. 팬들에게 죄송하다. 선수들의 마음가짐이 안일했다.”고 일침을 놓았다.
그러면서 “수비에서는 높이 때문에 불리할 것이라 예상은 했었다. 앞으로 더 연습이 필요할 것 같다. 사실 골밑에서 자리만 잘 잡았어도 이정도로 실점하지 않았을텐데 그러지 못했다. 리바운드 적극성이 우리은행보다 뒤쳐졌다.”고 덧붙였다.
첫 경기를 아쉽게 완패했지만, 2쿼터 경기력은 좋았다. 국내 선수들만 뛰었을 때 어느정도 경쟁력을 보여준 신한은행이다. 신기성 감독도 이에 대해 “(한)엄지나 (김)연희가 잘해줬다. 하지만, 아직도 연희가 2대2 픽앤롤에서 자신의 장점을 잘 활용하지 못한다. 여기에 (김)단비와 가드 선수들이 위력을 더해야 한다. 슈터들은 슛 성공률을 높여야 한다. 2쿼터에는 다른 팀과 맞붙어도 나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만족을 표했다.
끝으로 신기성 감독은 “부족한 부분들을 개선해 홈 경기에서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리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사진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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