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8 신한은행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MVP 박혜진
- WKBL / 이정엽 / 2018-03-08 12:4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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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양재/이정엽 웹포터] 우리은행의 가드 박혜진이 이번 시즌 여자 프론오구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되었다.
박혜진은 8일(목)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신한은행 2017-18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MVP 기자단 투표 98표 가운데 67표를 얻어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었다.
2013-14시즌, 2014-15시즌, 2016-17시즌 정규리그 MVP로 뽑혔던 박혜진의 통산 네 번째 정규리그 MVP였다.
박혜진은 이번 시즌 정규리그 35경기 전 경기에 출전하여 평균 38분 15초를 뛰며 14.51득점 5.2리바운드 5.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우리은행의 극적인 정규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어시스트 부문에서 1위에 올랐고, 득점 7위, 리바운드 15위에 오르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박혜진은 “선수들이 항상 좋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는 구단 직원들에게 감사하다. 예전에는 나를 위한 꾸중인 것을 알면서도 꾸중을 들으면 많이 속상했는데, 이제는 본인의 잘못이라고 두 배로 속상하게 만드는 위성우 감독님을 비롯해 전주원, 박성배 코치님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팀 동료들 덕분에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던 것 같다. 팀원들과 항상 도움을 주는 가족들에게도 감사하다. 항상 열심히 노력하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마지막으로 KDB생명의 해체 결정이 나서 굉장히 아쉽고 KDB 선수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고 싶다”라며 감격적인 MVP 소감을 밝히며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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