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근배 감독, "남은 두 경기, 승부와 경험 균형 맞출 것"
- WKBL / 김우석 기자 / 2018-02-26 21: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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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용인/김우석 기자] 삼성생명이 4위 확정에 성큼 다가섰다.
용인 삼성생명은 26일 용인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17-18신한은행 여자프로농구에서 박하나(24점-3점슛 4개 3리바운드 3어시스트), 엘리사 토마스(18점 12리바운드 4어시스트), 김한별(13점 7리바운드) 활약을 묶어 인천 신한은행을 83-68로 이겼다.
이날 결과로 삼성생명은 14승 19패를 기록하며 5위 부천 KEB하나은행에 2.5게임을 앞선 4위를 유지했다.
초반 분위기에서 살짝 밀렸던 삼성생명은 2분이 지나면서 흐름에 변화를 주었고, 이후 꾸준히 리드를 유지하며 전반전을 5점차로 앞서며 정리했다. 3쿼터 다시 신한은행 집중력에 잠시 밀리며 균형을 내주었던 삼성생명은 4쿼터 들어 특유의 속공에 이은 공격이 연달아 성공하며 점수차를 벌리기 시작했고, 종료 3분 여를 남겨두고 승리를 확실하는 점수차를 만들며 경기를 잡아냈다.
게임 후 임근배 감독은 “선수들이 동기 부여가 없는 상황에서도 잘 집중해서 해주었다.”라고 경기를 짧게 총평했고, 남은 경기는 “기회를 덜 가진 선수들에게 주안점을 두겠다. 억지로 하겠다는 뜻은 아니다. 정규리그 경험은 그 선수들에게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삼성생명은 플레이오프에 나서지 못하지만 최근 박하나의 약점이었던 기복이라는 키워드는 많이 개선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도 3점슛 4개 포함 24점을 집중시키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임 감독은 “무리한 공격을 하는 경구가 있다. 고쳐야 할 부분 있다. 하지만 본인이 할 수 있는 건 모두 다 해주었다.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칭찬해 주고 싶다. 본인 발전을 꾀할 수 있는 적극적인 자세는 정말 좋다.”라고 말했다.
봄 농구 불참으로 인해 게임에 참가하는 선수들에게 동기 부여가 쉽지 않은 상황을 지나치고 있다. 플레이오프 단골 손님이었던 삼성생명은 낯선 상황을 경험하고 있다.
임 감독은 동기 부여가 쉽지 않은 상황에 대해 “우리 팀 사정상 공격적인 부분은 모두 자신있게 해야 한다. 하지만 안 해도 되는 것들 것 대해 고쳐야 한다. 선수들에게 자신감은 중요하다. 성장할 수 있는 키워드다. 늘 공격은 자신감을 갖고 하라고 주문하겠다. 안 되는 부분은 연습을 통해 성장시키겠다.”라고 말하며 인터뷰를 정리했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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