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운 패배‘ 하나은행 이환우 감독, “패배했지만 선수들 모두 잘해줬다”

WKBL / 이성민 / 2018-02-09 21:16:40

[바스켓코리아 = 아산/이성민 기자] 하나은행이 안타까운 패배와 마주했다.


부천 KEB하나은행은 9일(금)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벌어진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과의 원정경기에서 77-81로 패배했다.


경기 후 하나은행 이환우 감독은 “준비한 대로 잘해줬는데 승부처에서 제가 지시를 잘하지 못했다. 선수들도 많이 힘들어해서 어려움이 있었다. 다들 매 경기 최선을 다해주고 있다. 다음 경기 잘 준비해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는 말과 함께 이날 경기를 되돌아봤다.


2쿼터 이후부터 4쿼터까지 내내 앞서고 있었기에 더욱 아쉬운 패배였다. 이 감독은 “이날도 그렇지만, 매 경기 아쉬운 부분은 있다. 주축 선수들이 열심히 해주지만, 아직 어린 선수들이 많아 여리다. 그런 부분이 아쉬울 뿐이다.”고 말하며 아쉬움을 내비쳤다.


그러면서도 경기 끝까지 접전을 펼친 선수들에게 "실수가 있었지만, 다들 잘해줬다. (강)이슬이도 코가 좋지 않은데 마스크를 끼고 투혼을 발휘했다. (서)수빈이나 (김)지영이도 마지막 공격에서 실수가 있었지만, 크게 나무라고 싶지 않다. 그러면서 배우는 것이다. 선수들이 열심히 해줬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날 패배로 하나은행은 연승 도전이 좌절됐다. 시즌 두 자리 수 승리 기회도 다음 경기로 미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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