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양우섭, 승기 잡은 공수 맹활약하다!
- KBL / 이재범 / 2018-02-07 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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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창원/이재범 기자] 양우섭이 공수 활약하며 SK전 6연패 탈출에 앞장섰다.
창원 LG는 7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서울 SK와 홈 경기에서 90-72로 이겼다. LG는 이날 승리로 두 가지 연패를 끊었다. 시즌 4연패에서 벗어났고, SK와 맞대결 6연패에서도 탈출했다. 14승 29패를 기록한 LG는 8위 자리를 지켰다.
LG는 최근 컨디션이 좋지 않은 조성민 대신 조상열을 먼저 내보냈다. 수비를 강화하고 여기에 외곽 한 방까지 노린 선수 기용이었다.
LG는 경기 시작 1분 33초 만에 조상열을 벤치로 불러들이고 양우섭을 기용했다. 김시래와 양우섭이 앞선을 지킬 때 수비 강화뿐 아니라 원활한 볼 흐름을 보였다. 빠른 공격도 가능하다.
양우섭은 LG 현주엽 감독의 기대에 부응했다. 양우섭은 1쿼터 중반 팁-인과 돌파, 스틸에 이은 속공으로 연속 6점을 올렸다. 4-8로 뒤지던 LG는 양우섭의 연속 득점으로 역전했다.
양우섭은 SK가 13-13, 동점을 만들자 3점슛을 성공했다. LG는 양우섭의 3점슛 이후 연속 11점을 올리며 27-15로 달아났다.
양우섭은 1쿼터에만 9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을 기록했다. 이날 기록은 11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 4스틸이었다. 양우섭은 1쿼터에 자신의 대부분 기록을 남겼다.
LG는 이후 두 자리 점수 차이를 경기 끝까지 유지하며 승리에 다가섰다. 양우섭의 1쿼터 활약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승리였다.
LG 현주엽 감독은 “(양)우섭이가 최근 공격력이 좋다. 우섭이 들어가서 (김)시래와 잘 풀어나갔다”고 양우섭을 칭찬했다.
사진출처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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