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 감독, “준비한 부분이 잘 되질 않았다"
- KBL / 서 민석 / 2017-03-02 21:48:27

[바스켓 코리아 = 창원/서민석 객원기자] 창원 LG가 홈에서도 연패 탈출에 실패했다.
LG는 2일 창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17 KCC 프로농구 오리온과의 5라운드 맞대결에서 73-81로 패했다.
제임스 메이스(27점 10리바운드)가 활약했고 빠른 회복세를 보인 김종규(8점 2리바운드 3어시스트)까지 투입했으나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LG는 이날 패배로 19승 25패를 기록함과 동시에 5연패에 늪에 빠졌다. 6위 전자랜드와는 세 경기차로 더 벌어진 채 6라운드를 맞이하게 됐다.
패장 김진 감독은 인터뷰에서 “앞선에서 조금 더 상대에게 강하게 붙었어야 했다. 준비했던 부분이 안되서 실점이 많았다. 보완을 해야할 것 같다. 포스트에서의 리바운드와 득점 찬스를 메이드하지 못한 것이 아쉽다. 앞으로 계속 경기가 있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서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LG는 결정적인 순간마다 실책에 발목이 잡혔다. 김 감독은 “속공 찬스에서도 그렇고 쉽게 마무리를 했어야 하는데 완벽하게 하려다보니 쉬운 찬스에서 턴오버가 나왔다. 흐름을 넘겨줬던 부분이 아쉬웠다. 1쿼터 막판에 너무 조급하게 플레이했다. 전체적인 흐름에도 악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비록 팀은 패했지만 김종규는 복귀전(14분 45초 출전)치고는 나쁘지 않은 플레이를 보였다. 김 감독은 “(몸 상태를)체크하기 위해 10분 정도를 예상했는데 약간 오바된 것 같다. 체크해야 할 것 같은데 오늘은 테스트하는 타임이었다고 생각한다. (본인이) 전혀 문제가 없다지만 조급해 하지말고 조심스럽게 체크하면서 기용해 볼 생각이다.” 고 말했다.
LG는 이날 경기를 끝으로 5라운드를 마감했다. 6라운드를 앞두고 6위 전자랜드와의 승차가 세 경기까지 벌어졌기 때문에 험난한 여정이 예상된다. 김 감독은 “수비적인 부분과 리딩에 대한 부분이다. (김)시래도 완벽한 몸 상태가 아니다. 조금해있는 것 같은데 심리적인 부분에서 안정감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로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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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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