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이모저모] 해리슨 반스 부상, 골든스테이트 전력누수

NBA / Jason / 2015-11-30 09:28:19
20130513 Daily(Harrison Barnes)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연승행진에 걸림돌이 생겼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골든스테이트의 ‘Black Falcon’ 해리슨 반스(포워드, 203cm, 95.3kg)가 부상으로 당분간 결장이 불가피하다고 전했다. 반스는 지난 28일(이하 한국시간)에 있었던 피닉스 선즈와의 원정경기에서 왼쪽 발목을 다쳤다. 이번 부상으로 반스는 최소 2주에서 최대 6주 정도 자리를 비워야 할 것으로 보인다.

반스는 피닉스와의 경기 도중 수비를 펼치다 부상을 당했다. 반스는 이날 약 20분을 소화했고, 7점 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반스는 지난 시즌부터 주전으로 나서면서 자신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지난 파이널서부터는 골든스테이트의 핵심전술기조인 스몰라인업을 구사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도맡았다.

골든스테이트의 룩 월튼 감독대행은 부상직후 반스의 상태와 관련하여 “보고를 받진 못했지만, 향후 몇 주간 경기에 나서지 못할 것”이라며 반스의 상황을 전했다. 반스는 이번 시즌 부상 전까지 17경기에 나서 경기당 30.1분을 뛰며 평균 13.4점(.500 .389 .830) 5리바운드 1.9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평균 득점은 데뷔 이후 가장 높다.

한편 반스는 이번 시즌 개막 전에 앞서 골든스테이트로부터 연장계약을 제시받았다. 반스는 지난 2012 드래프티이기 때문에 연장계약 대상자였다. 골든스테이트는 반스에게 계약기간 4년에 6,400만 달러의 계약을 제시했다. 그러나 반스는 골든스테이트와 연장계약을 체결하지 않았다. 반스는 이적시장에서 자신의 가치를 확인하고 싶은 것으로 보인다.

반스는 지난 2012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7순위로 골든스테이트에 지명됐다.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한 때 안드레 이궈달라가 영입되면서 주전 자리를 내줘야 했지만, 다시 주전 자리를 꿰차면서 꾸준히 발전하고 있다. 반스는 연장계약을 맺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 시즌이 끝난 이후 제한적 자유계약선수가 되어 이적시장에 나온다.

사진 =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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