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Central] 클리블랜드, 모리스 윌리엄스 복귀!
- NBA / Jason / 2015-11-26 09:25:11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The Hitman’모리스 윌리엄스(가드, 185cm, 89.8kg)가 돌아온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윌리엄스가 오는 26일(이하 한국시간)에 열리는 토론토 랩터스와의 원정경기에서 복귀한다고 전했다. 윌리엄스는 다리 부상으로 지난 2경기에서 결장했다.
클리블랜드는 윌리엄스가 부상으로 빠지면서 메튜 델라베도바가 주전으로 나섰다. 델라베도바는 윌리엄스의 빈자리를 잘 메웠다. 델라베도바는 윌리엄스가 빠진 3경기에서 평균 30.2분을 소화하며 11.3점 8.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팀도 모두 승리했다. 윌리엄스가 부재한 가운데 델라베도바가 백코트에서 자신의 역할을 120% 달성했다.
지난 20일에는 밀워키 벅스를 상대로 자신의 시즌최다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델라베도바는 이날 7점에 그쳤지만, 13어시스트를 올리면서 이날 팀의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이날 승리로 클리블랜드는 연패에서 탈출했다. 밀워키 벅스를 상대로 이번 시즌 첫 승을 거뒀고, 지난 15일에 당한 패배를 설욕했다.
지난 24일에 있었던 올랜도 매직과의 홈경기에서는 3점슛을 4개나 집어넣으면서 맹활약했다. 델라베도바는 이날 3점슛을 6개를 시도해 이중 4개를 적중시키는 놀라운 성공률을 자랑했다. 델라베도바는 이날 자신의 시즌 최다인 15점을 득점했다. 9어시스트도 곁들이면서 동료들의 득점까지도 살뜰하게 챙겼다.
윌리엄스는 부상 전까지 클리블랜드의 주전 포인트가드로 나섰다. 윌리엄스는 11경기에 나서 경기당 31.3분을 뛰며 평균 15.5점 3.5리바운드 5.3어시스트를 올렸다. 팀에는 카이리 어빙이라는 올스타 가드가 있지만, 어빙은 지난 파이널에 당한 부상으로 아직까지 출격할 수 없다. 어빙은 빨라야 12월 중에 코트를 밟을 것으로 예상된다.
윌리엄스는 이번 여름에 클리블랜드와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008-2009 시즌부터 지난 2010-2011 시즌 중반까지 클리블랜드에 몸담은 바 있다. 당시 윌리엄스는 르브론 제임스를 잘 보좌했다. 지난 2009년에는 생애 첫 올스타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기도 했다. 클리블랜드도 이제 윌리엄스가 돌아오게 되면서 백코트에 숨통을 트게 됐다.
하지만 이날 경기에 델라베도바의 출전여부는 불투명하다. 델라베도바는 최근에 종아리에 통증이 있었다. 하지만 윌리엄스가 없는 가운데 델라베도바까지 빠진다면, 클리블랜드의 가드진에 큰 구멍이 생겼을 터. 델라베도바는 몸 상태가 온전치 않음에도 불구하고 팀을 위해 헌신했다. 델라베도바가 나오지 않는다면, 제러드 커닝햄이 윌리엄스의 뒤를 받친다.
사진 =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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