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Central] 팔 휘두른 커즌스, 1경기 출장 정지
- NBA / Jason / 2015-11-20 10:53:06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새크라멘토 킹스의 올스타‘DMC' 드마커스 커즌스(포워드-센터, 211cm, 122.5kg)가 다음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ESPN.com』에 따르면, 새크라멘토의 커즌스가 1경기 출장정지를 받았다고 전했다. 커즌스는 지난 19일(이하 한국시간)에 있었던 애틀랜타 호크스와의 원정경기에서 비신사적인 행위를 저질렀다. 커즌스는 경기 도중 자신의 매치업인 알 호포드에게 팔을 휘둘렀다.
이로써 커즌스는 다가오는 20일에 열리는 마이애미 히트와의 원정경기에서 나서지 못한다. 마이애미는 빅맨이 탄탄한 팀이다. 크리스 보쉬를 중심으로 하산 화이트사이드와 조쉬 맥로버츠가 포진하고 있다. 새크라멘토로서는 커즌스의 결장으로 큰 손실을 안게 됐다.
이번 시즌 들어 새크라멘토는 커즌스가 없을 때 단 1승도 거두지 못했다. 가뜩이나 새크라멘토는 애틀랜타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동부원전 5연전에 돌입해 있다. 애틀랜타전도 103-97로 무릎을 꿇었다. 또한 백투백으로 마이애미를 상대해야 한다. 새크라멘토로서는 체력적인 부분에서도 고전할 여력이 충분하다.
커즌스는 당시를 복기하며 “그냥 기본적인 리액션이었다”고 운을 떼며 “그를 밀어내려고 했던 것이 치게 된 것 같다”고 항변했다. 하지만 NBA 사무국은 다시보기를 통해 커즌스에게 징계를 내리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커즌스는 이번 시즌 첫 출장정지 처분을 받는 선수가 됐다.
이번 시즌 커즌스는 이미 부상으로 4경기에서 자리를 비운 바 있다. 커즌스가 돌아온 이후 2경기 만에 6연패에서 탈출했다. 결국 새크라멘토는 디트로이트 피스턴스, 브루클린 네츠, 토론토 랩터스를 연파했다. 안방에서 3연승을 거두면서 최근 좋은 분위기를 이어갔다. 커즌스는 지난주에 남다른 파괴력을 선보이며 서부컨퍼런스 이주의 선수에 선정됐다.
그러나 커즌스가 마이애미와의 경기에서 빠지게 되면서 새크라멘토는 졸지에 연패에 빠질 위기에 직면했다. 새크라멘토는 현재까지 12경기를 치러 4승 8패를 기록하고 있다. 새크라멘토가 커즌스의 부재를 잘 극복할 수 있을까. 다른 선수들의 어깨가 무겁다.
사진 =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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