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Central] D-리그 개발 5개년 계획, 30개 팀으로 확장 예정
- NBA / Jason / 2015-11-16 09:56:38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NBA의 마이너리그가 보다 확실하게 자리를 잡을 것으로 보인다.
『USA Today』에 따르면, D-리그가 앞으로 5년 동안 NBA 구단의 수와 똑같은 30개의 팀을 갖출 계획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D-리그에는 19개의 팀이 있으며, 다가오는 2016-2017 시즌부터 샬럿 호네츠와 브루클린 네츠 그리고 시카고 불스가 산하 구단을 갖게 된다.
이와 관련하여 D-리그의 말컴 터너 사장은 "이 5년 동안 D-리그가 보다 비약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 외 D-리그팀을 보유하지 않고 있는 애틀랜타 호크스, LA 클리퍼스, 워싱턴 위저즈, 밀워키 벅스와 덴버 너기츠까지 5년 내에 산하의 팀을 갖추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터너 사장은 "현재 D-리그팀을 갖추고 있지 않은 모든 팀들이 마이너리그팀을 갖게 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운을 떼며 "각자의 팀들이 다양한 방편으로 흥미를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터너 구단주는 "관심이 있는 팀들에게 우선순위를 매겨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들을 해보고 있다"고 밝혔다.
끝으로 터너 사장은 "이미 향후 2017-2018 시즌 이후의 계획을 실행해 나가고 있다"며 추후 계획을 발표했다. 터너 사장에 의하면 "확실한 것은 NBA의 30개 구단이 공이 D-리그의 팀을 갖추는데 우리는 집중하고 있다"면서 D-리그가 NBA의 마이너리그가 되는데 집중할 것"이라 설명했다.
이미 지구상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는 지상최대의 농구리그인 NBA. NBA는 현재 아래로는 D-리그, 대외적으로는 비미국에서 여러 차례 경기를 주체하며 명실공이 최고 농구리그 이상의 존재로 거듭나려 하고 있다. 그 중 하나인 D-리그의 확장은 현재 MLB가 갖추고 있는 마이너리그 시스템을 잘 모방해 가고 있다.
D-리그의 규모가 커지게 됨에 따라 D-리그가 자체적인 리그로 보다 굳건하게 자리를 잡을 것으로 판단된다. D-리그도 NBA와 동일하게 정규시즌이 진행되고 있다. 플레이오프도 있을 정도. 하물며 D-리그팀은 NBA팀과 다른 곳에 연고를 두고 있다. 이는 NBA팀이 시장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아직 쉬운 길은 아니다. 야구에 비하면 농구의 산하구단을 두는 체계는 아직도 모자란 것이 현실이다. 그럼에도 NBA는 꾸준히 노력을 멈추지 않고 있다. 특히 애덤 실버 커미셔너 부임 이후 D-리그의 발전은 더욱 탄력을 받고 있다. 과연 계획대로 D-리그가 온전한 NBA의 마이너리그로 자리를 잡을 수 있을까? 추후 D-리그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D-League Emb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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