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이모저모] 필라델피아, 필 프레시 계약 ... 내년, 사리치 합류
- NBA / Jason / 2015-11-05 09:11:20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가드를 충원했다.
『Philadelphia Daily News』의 밥 쿠니 기자에 따르면, 필라델피아가 필 프레시(가드, 180cm, 79kg)와 계약했다고 전했다.
프레시는 지난 두 시즌 동안 보스턴 셀틱스에서 뛰었다. 2시즌 동안 125경기에 나서 경기당 13.9분을 뛰었다. 평균 3.1점(.333 .257 .660) 1.5리바운드 2.9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어느 정도의 가능성을 엿보였지만, 한계가 명확했다.
이번 여름에 대대적인 재건사업에 돌입한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 비보장 계약을 맺었지만, 살아남지 못했다. 이후 시즌 직전에 유타 재즈의 요청이 있었지만, 이내 방출됐다. 유타에도 어린 선수들이 많았지만, 프레시의 자리는 없었다. 이윽고 프레시는 모든 선수들에게 기회의 땅인 필라델피아의 부름을 받았다.
필라델피아의 브렛 브라운 감독은 프레시의 영입을 반겼다. 그는 프레시를 영입한 것과 관련하여 "포인트가드!"라며 주저하지 않고 대답했다. 이어서 입을 연 브라운 감독은 "의심의 여지가 없는 포인트가드"라고 운을 떼며 아이제아 캐넌과 여러 조합을 맞춰볼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숨지기 않았다.
한편 필라델피아는 T.J. 맥커넬이라는 유망주 가드가 있다. 여기에 다리오 사리치가 이번 시즌이 끝난 이후에 합류할 전망. 필라델피아로서는 백코트에 여러 선수들을 시험해 볼 수 있게 됐다. 사리치는 이미 지난 여름에 오는 2016-2017 시즌부터 NBA에서 뛸 의사를 밝혀 온 바 있다. 사리치는 지난 2014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2순위로 지명됐다.
한편 필라델피아는 현재까지 3경기를 치러 모두 패했다. 지난 시즌에는 시즌 개막과 동시에 17연패의 늪에 빠지면서 모든 NBA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기도 했다. 주축들의 부상공백도 아쉽다. 현재 로버트 커빙턴과 토니 로튼은 물론 칼 랜드리까지 부상을 당했다. 이들 중 로튼과 랜드리는 이번 달에서 결장이 유력하다.
사진 = Philadelphia 76ersEmb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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