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Central] 클리블랜드, J.R. 스미스, 금주 결장 예정

NBA / Jason / 2015-11-05 08:35:36
J.R. Smith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백코트에 구멍이 생겼다.

『ESPN.com』dml 데이브 맥메너민 기자에 따르면, 클리블랜드의 J.R. 스미스(가드-포워드, 198cm, 102.1kg)가 부상을 당했다고 전했다. 스미스는 지난 3일(이하 한국시간)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의 원정경기에 나섰다. 그러나 무릎에 타박상을 입고 말았다. 결국 스미스는 이날 4분 57초를 뛰는데 그쳤다.



스미스는 이후 MRI 검사를 받았고, 검진결과 최소 2경기는 결장해야 된다. 클리블랜드는 오는 5일과 7일에 열리는 뉴욕 닉스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의 홈경기를 갖는다. 이후 스미스는 9일에 열리는 인디애나 페이서스와의 홈경기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클리블랜드는 이번에 안방에서 4연전을 치른다.



클리블랜드의 데이비드 블랫 감독은 스미스의 부상이 심각하지 않은 것을 다행으로 여겼다. 블랫 감독은 "휴식을 취한 후 가능한 빨리 돌아올 것"이라며 안도의 한 숨을 내쉬었다. 다행스러운 점은 스미스가 빠져 있는 동안 상대적으로 약체인 뉴욕, 필라델피아를 상대한다는 점이다. 모두 홈에서 치르는 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스미스가 빠지게 되면서 클리블랜드는 전력에 적잖은 공백을 안게 될 전망. 가뜩이나 클리블랜드에는 부상자들이 많다. 클리블랜드는 현재 카이리 어빙과 이만 셤퍼트까지 불의의 부상으로 빠져 있는 상황. 그나마 이적시장에서 모리스 윌리엄스를 영입하면서 어빙의 부상공백은 잠시나마 메웠지만, 스미스가 다치면서 다시 빈자리가 발생하게 됐다.



당분간 클리블랜드의 백코트는 온전치 않은 전력을 갖추게 됐다. 오른쪽 손목 수술을 받은 셤퍼트는 시즌 중반에야 복귀가 가능하다. 어빙도 마찬가지. 지난 파이널에서 불의의 부상을 당한 어빙은 1월 중에서 돌아올 예정이다. 이에 클리블랜드에서는 리처드 제퍼슨과 메튜 델라베도바 그리고 제러드 커닝햄이 보다 많은 출전시간을 보장받을 것으로 보인다.



스미스는 지난 시즌의 활약을 바탕으로 이적시장의 문을 두드렸다. 1시즌 더 클리블랜드에서 뛸 수 있는 선수옵션이 있었음에도 스미스는 장기계약을 원했고, 옵션을 행사했다. 하지만 스미스를 부르는 팀은 없었다. 하는 수 없이 스미스는 클리블랜드와 재계약을 체결하는 수밖에 없었다. 스미스는 계약기간 2년에 1,000만 달러의 계약을 맺었다(선수옵션 포함).



이번 시즌 4경기에 나서 경기당 23분을 소화하며 4.8점(.276 .143 .500) 3.5리바운드 2.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당장 기록으로는 지난 시즌만 못한 모습이다. 트레이닝캠프에서 햄스트링을 다치면서 아직 제 컨디션이 아니기 때문. 시즌 초반에 몸을 끌어올려야 하는 상황이지만, 다시 부상을 당하고 말았다. 그러나 곧 뛸 수 있는 만큼 이후의 활약이 기대된다.



사진 =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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