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Central] 밀워키, 파커-아데토쿤보와 함께! ... 팀옵션 행사
- NBA / Jason / 2015-10-27 09:44:23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밀워키 벅스가 유망주들과 보다 함께할 여건을 마련했다.
『RealGM.com』에 따르면, 밀워키 벅스가 자바리 파커(포워드, 203cm, 108.9kg), 타일러 에니스(가드, 191cm, 88kg), 야니스 아데토쿤보(가드-포워드, 206cm, 93kg), 마이클 카터-윌리엄스(가드, 198cm, 86.2kg)에게 팀옵션을 행사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밀워키는 자신들이 보유하고 있는 어린 선수들을 2016-2017 시즌까지 남길 수 있게 됐다. 파커와 에니스는 3년차에 해당하는 옵션이고, 아데토쿤보와 카터-윌리엄스는 신인계약의 마지막인 4년차에 포함된다.
먼저 파커와 에니스는 지난 2015 드래프트를 통해 NBA에 데뷔했다. 파커는 1라운드 2순위로 밀워키의 부름을 받았고, 에니스는 1라운드 18순위로 피닉스 선즈에 지명됐다. 먼저 파커는 지난 시즌 초반에 무릎에 십자인대를 크게 다쳤고, 결국 시즌아웃됐다. 시즌아웃되기 전까지는 25경기에서 주전으로 나서며 경기당 12.3점 5.5리바운드 1.7어시스트 1.2스틸을 올렸다.
파커는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 유망주다. 지난 2014 드래프트에서 1순위로 지명된 앤드류 위긴스(미네소타)와 함께 최고 신인으로 손꼽혔다. 데뷔와 동시에 파커는 동부컨퍼런스 이달의 신인상에 가뿐하게 호명됐다. 이제 갓 데뷔한 선수임에도 주전자리를 꿰찬 것만 봐도 잘 드러난다. 하지만 불의의 부상으로 시즌을 조기에 마감했지만, 오는 시즌 기대하기에 충분하다.
에니스는 지난 시즌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밀워키로 오게 됐다. 당시 밀워키는 브랜든 나이트를 피닉스에 보내는 조건으로 피닉스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로부터 카터-윌리엄스와 에니스를 받아들였다. 에니스는 지난 시즌 33경기에 나섰다. 이중 밀워키에서만 25경기에 나섰다. 밀워키에서 평균 14.1분 동안 4점 1.1리바운드 2.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피닉스에서 뛸 때만 하더라도 에릭 블레드소와 고란 드라기치(마이애미) 그리고 아이제이아 토마스(보스턴)에 포진하고 있어 출전기회를 잡는 것이 불가능에 가까웠다. 그러나 밀워키 유니폼을 입은 이후에는 제이슨 키드 감독에 의해 종종 중용됐다. 이번 시즌에 그레비스 바스케스가 들어온 만큼 출전시간을 얻긴 쉽지 않아 보인다.
이어 아데토쿤보와 카터-윌리엄스도 신인계약의 마지막 팀옵션을 통해 2016-2017 시즌까지 남을 수 있게 됐다. 두 선수는 2013 드래프트를 통해 NBA에 진출했다. 아데토쿤보는 1라운드 15순위로 밀워키에, 카터-윌리엄스는 1라운드 11순위에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지명됐다. 카터-윌리엄스는 에니스와 함께 지난 시즌에 팀을 옮겼다.
아데토쿤보는 지난 시즌 81경기에 나서 경기당 31.4분을 소화하며 12.7점 6.7리바운드 2.6어시스트를 만들어냈다. 지난 시즌이 두 번째 시즌이었지만, 첫 시즌보다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키드 감독은 아데토쿤보를 적극 활용할 뜻을 밝혔다. 아데토쿤보는 이번 시즌에 양쪽 포워드 포지션을 넘나들 것으로 기대된다.
카터-윌리엄스는 지난 시즌 66경기에서 평균 32.6분을 뛰며 14.6점 5.3리바운드 6.7어시스트 1.7스틸을 곁들였다. 어시스트와 스틸 부문에서는 리그에서 11위와 15위에 이름을 올렸다. 아직은 완성되지 않은 선수인 만큼 키드 감독의 조련을 받는 만큼 다가오는 2015-2016 시즌에는 어떤 경기력을 선보일지가 주목된다.
이로써 밀워키는 팀옵션이 걸려 있는 4명의 선수들과 모두 함께 하기로 했다. 오는 시즌이 끝난 뒤에는 아데토쿤보와 카터-윌리엄스와 연장계약을 체결할 조건을 갖췄다. 밀워키도 유타 재즈와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에 이어 소속선수들을 모두 앉혔다. 밀워키의 앞으로가 어떻게 될지가 기다려진다.
사진 = Milwaukee Bucks Facebook Cap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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