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Central] NBA 구단들, 개막 전 선수단 정리 착수!

WKBL / Jason / 2015-10-26 11:05:42
20130712 NBA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2015-2016 NBA의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각 구단들은 일제히 선수단을 정리했다. 트레이닝캠프 때 불러들인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한 뒤, 프리시즌에서 이들과 계약여부를 타진하고자 했다. 그러나 끝내 많은 선수들이 방출되는 아픔을 겪게 됐다.

샌안토니오 스퍼스는 지머 프레딧과 유소 은도예 그리고 드션 토마스를 내보냈다. 밀워키 벅스는 ‘멕시코 대표선수’ 호르헤 구티에레즈와 마커스 랜드리 그리고 조쉬 파월을 방출했다. 이 밖에도 유타는 E.J. 싱글러, 올랜도 매직은 멜빈 이짐, 그렉 스팀스마와 결별했다. 시카고 불스는 조던 크로포드와 마커스 시먼스에게 계약할 수 없다고 통보했다. 스팀스마도 KBL 출신이다.

댈러스 매버릭스는 제러드 페이머스를 일찌감치 정리했고, 뒤이어 새뮤얼 달렘베어, 브랜든 애쉴리, 투 할러웨이, 자밀 윌슨까지 처분했다. 댈러스는 지난 2012-2013 시즌에 댈러스에서 뛰었던 달렘베어를 다시 불렀다. 디안드레 조던(클리퍼스) 게이트로 센터가 필요했기 때문. 그러나 달렘베어와는 끝내 계약하지 않기로 했다. 또한 페이머스를 내보낸 뒤 할러웨이를 불러들였지만, 끝내 할러웨이의 기량도 만족스럽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

애틀랜타 호크스는 테란 피트웨이를 시작으로 얼 배런, 드콴 존스와 함께하지 않기로 했다.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는 마이클 쿠월스, 줄리언 스턴, 데즈 웰스, 탈립 자나까지 무려 4명의 선수는 물론이고 이후 마이클 커빈스와 무스타파 프랑칸까지 웨이브했다. 새크라멘토 킹스는 ‘존 스탁턴의 아들’ 데이비드 스탁턴과 에릭 모어랜드와 결별키로 합의했다.

이 밖에도 카티어 마틴과, 아도니스 토마스, 조던 바친스키는 끝내 디트로이트 피스턴스 유니폼을 입지 못했다. 지난 시즌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 계약을 맺으며 NBA에 발을 들인 션 킬패트릭은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 계약을 노렸으나 끝내 실패했다. ‘CDR’크리스 더글라스-로버츠도 킬패트릭과 같은 신세가 됐다. 이후 뉴올리언스는 ‘마케도니아의 아이버슨’ 보 맥칼렙과 브라이스 드장-존스, 제프 에이드리언까지 정리했다.

이미 며칠 전에는 브루클린 네츠와 유타 재즈 그리고 보스턴 셀틱스도 정리 작업에 착수했다. 브루클린은 라이언 보트라이트, 퀸시 밀러, 크리스 대니얼스에게 계약해지를 통보했다. 보트라이트는 지난 2014 NCAA 챔피언십게임에서 샤바즈 네이피어와 함께 코네티컷 허스키스의 우승을 견인했다. 대니얼스는 KBL 무대에서 잔뼈가 굵은 선수. KBL의 대구 오리온스, 원주 동부 프로미,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전주 KCC 이지스, 안양 KGC인삼공사에서 뛰었다. 하지만 NBA 도전에 실패했다.보트라이트는 디트로이트의 부름을 받았지만, 끝내 NBA 진출을 미루게 됐다.

유타는 지난 시즌 도중 불러 들였던 브라이스 커튼과 함께 트레번 커튼을, 보스턴은 레비 랜돌프, 코티 클락, 말컴 밀러에다 최근 페리 존스 Ⅲ와 코리 월든까지 내보냈다. 유타에는 전도유망한 어린 선수들이 즐비한 만큼 이들이 비집고 들어갈 틈이 아쉽게도 없었다. 보스턴도 마찬가지. 보스턴도 끝내 기량미달로 판단한 선수들을 내보내야 했다.

한편 휴스턴 로케츠와 뉴욕 닉스 그리고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는 각각 다수의 선수를 정리했다. 먼저 휴스턴은 크리스 워커, 제러미 타일러, 윌 커밍스, 덴젤 리빙스턴을, 뉴욕 닉스는 야니스 아데토쿤보의 형인 타나시스 아데토쿤보와 데리언 애킨스, 드완 서머스, 웨슬리 선더스, 클리블랜드는 어스틴 데이, D.J. 스티븐스, 디언테 크리스마스, 잭 쿨리 그리고 퀸 쿡에게 결별을 통보했다.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는 지난 시즌 보스턴 셀틱스에서 뛴 바 있는 필 프레시와 함께 옴리 존슨을 웨이브했다. 조너던 홈스도 끝내 LA 레이커스 유니폼을 입는데 실패했다. 카딤 잭과 C.J. 페어도 인디애나 페이서스에서 뛸 기회를 잃었다. LA 클리퍼스는 골밑 보강의 일환으로 데려왔던 척 헤이즈를 방출했다. 피닉스 선즈도 헨리 심스를 정리하면서 선수단을 정리했다.

끝으로 마이애미 히트와 워싱턴 위저즈는 하루 만에 대거 5명의 선수들을 한 번에 웨이브했다. 먼저 키스 벤슨, 트레 겔리, 존 루카스 Ⅲ, 브라이언트 웨버, 그렉 위팅턴은 더 이상 마이애미에서 뛸 기회를 잃었다. 그러는 사이 워싱턴은 조쉬 헤럴슨, 제런 존슨, 투레 머리, 자릴 로버츠 그리고 이쉬 스미스를 방출했다. 머리와 스미스는 지난 시즌 각각 유타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에서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워싱턴에서 뛰기에는 기량이 적합지 않은 것으로 판단됐다.

사진 = NBA Logo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Jason Jason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