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Central] 존 월, 최고 포인트가드가 되는 것이 목표!
- NBA / Jason / 2015-10-12 10:25:57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워싱턴 위저즈의 ‘Optimus Dime’ 존 월(가드, 193cm, 88.5kg)이 자신의 포부를 드러냈다.
『Washington Post』에 따르면, 월이 자신의 목표는 리그 최고가 되는 것임을 밝혔다고 전했다. 월은 지난 2011 드래프트 1라운드 1순위로 워싱턴에 지명된 이후 꾸준히 나아지는 모습을 보였다. 두 시즌 내리 올스타에 선정됐고, 지난 올스타전에서는 주전으로 출장하는 기쁨까지 누렸다. 팀도 동부컨퍼런스 세미파이널에 오르는 등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월은 “NBA에는 훌륭한 재능을 갖춘 선수들이 즐비하다”면서 “해마다 올라서야 되고, 스스로도 발전하고 있다고 본다”고 정의했다. 이어서 입을 연 월은 “그럼에도 더 발전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어디에 위치하든 만족하고 싶진 않다”면서 전보다 훨씬 성장한 자신이 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월은 지난 시즌에 데뷔 이후 첫 평균 두 자리 수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그럼에도 월은 자신의 목표를 위해 끝까지 달리는 선수였다. “계속 노력해야 하고 나아져야 한다”고 힘주어 말한 그는 “저로 인해서 우리 팀이 좀 더 올라서야 하고, 동료들도 알고 있을 것”이라 설명했다. 월은 다가오는 2015-2016 시즌에는 팀을 보다 높은 곳으로 이끌고 싶은 의지를 드러냈다. 하지만 워싱턴은 뚜렷한 전력보강이 이뤄지지 않았다.
실제로 워싱턴은 지난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애틀랜타 호크스를 상대로 선전을 벌였다. 심지어 시리즈를 리드하기도 했다. 그 때 월은 부상으로 빠져 있다. 손목뼈에 금이 가는 중상을 당한 월은 2라운드 중반에 결장해야 했다. 월은 5차전과 6차전에 돌아왔지만, 팀을 승리로 이끌지 못했다. 2경기 모두 월은 각각 6실책을 저지르고 말았다.
끝으로 월은 케빈 듀랜트(오클라호마시티)의 거취에 대해서 설명했다. 월은 “제가 보낸 시간이 낭비되지 않았을 것”이라 운을 떼며 “제가 바라는 것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듀랜트의 거취와 상관없이 자신의 목표는 한결 같으며, 그것은 바로 팀의 승리임을 강조했다.
월은 “듀랜트가 없다면, 이길 수 없다고 보는 분들이 있다”면서 “존 월이 있어서 이기는 팀이 될 것”이라며 자신의 진짜 포부를 밝혔다. 과연 월은 자신의 목표를 이룰 수 있을까? 어느덧 동부를 대표하는 가드로 우뚝 선 월. 이제는 자신과 팀을 좀 더 반석 위로 올리고 싶어 한다. 월이 오는 시즌에 어떤 모습을 보일지가 주목된다.
사진 = 아디다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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