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Central] 덴버, 코스타스 파파니콜라우 방출

NBA / Jason / 2015-09-28 10:45:29
Kostas Papanikolaou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덴버 너기츠가 코스타스 파파니콜라우(포워드, 203cm, 103.6kg)를 내보냈다.

『ESPN』의 마크 스타인 기자에 따르면, 덴버가 파파니콜라우를 방출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덴버는 샐러리캡을 줄일 수 있게 됐다. 파파니콜라우의 남은 계약은 비보장계약이다. 덴버로서는 전혀 부담이 없는 선택이었다. 게다가 팀에는 연장계약을 맺은 포워드들이 즐비하다. 트레이드도 진행해 볼법 했지만, 덴버는 끝내 파파니콜라우를 웨이브했다.

덴버는 이번 오프시즌에 타이 로슨을 휴스턴 로케츠에 트레이드하면서 파파니콜라우를 영입했다. 덴버는 파파니콜라우와 함께 파블로 프리지오니(클리퍼스), 닉 존슨, 조이 돌시와 2016 1라운드 티켓을 받아들였다. 덴버는 로슨을 보내면서 작은 변화를 맞이할 수 있게 됐다. 로슨의 자리는 이마뉴얼 무디아이가 메울 예정이다.

덴버는 트레이드 직후 프리지오니를 방출했다. 프리지오니는 다가오는 2015-2016 시즌 계약이 부분적으로 보장되어 있다. 이에 덴버는 프리지오니를 내보내면서 작게나마 샐러리캡을 줄였다. 이어서 파파니콜라우와도 결별했다. 아무래도 팀에 포워드 재원들이 많은 만큼 파파니콜라우와 함께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오프시즌에 덴버는 다닐로 갈리나리에 대형연장계약을 안겼다. 또한 윌슨 챈들러도 잡았다. 포지션이 중첩되는 선수들임에도 덴버는 이들과 함께하기로 했다. 지난 2014년 여름에 연장계약을 맺은 케네스 페리드까지 감안하면, 세 명의 포워드에게만 다소 큰 계약을 안겼다. 유망주인 조프리 로베르뉴와 데럴 아써까지 있다.

파파니콜라우가 이들을 뚫어내고 출전시간을 확보하긴 쉽지 않았다. 무엇보다 덴버가 파파니콜라우에게 불합격 판정을 내린 것으로 판단된다. 아직 어린 선수인 파파니콜라우는 최근에 막을 내린 유로바스켓 2015에 그리스 국가대표로 나섰다. 하지만 파파니콜라우는 지난 유로바스켓에서 경기에 나서지 못한 빈도가 더 높았다.

이미 덴버에는 유숩 누르키치와 J.J. 힉슨까지 포함해 프런트코트에 좋은 선수들을 두루 보유하고 있다. 파파니콜라우는 이제 새로운 팀을 찾아야 한다. 이적시장에 나온 파파니콜라우는 어느 팀에 새둥지를 틀까? 유럽으로 돌아갈 가능성도 없지 않아 보인다. 시즌 개막을 앞둔 이적시장이 작게나마 분주해 지고 있다.

사진 = FIB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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