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대학리그] 연세대 2위 확정.. 중앙대도 승리 (23일 종합)

KBL / sportsguy / 2015-09-23 19:20:25
안영준

[바스켓코리아 = 김우석 기자] 연세대가 정규리그 2위를 확정지었다.

연세대는 23일 신촌 연세대 체육관에서 열린 2015 남녀대학농구리그에서 조선대를 69-66으로 물리쳤다. 연세대는 이날 승리로 14승(2패)째를 기록하며 3위인 경희대와 상관없이 2위를 결정했다. 조선대는 3승 13패를 기록했다. 두 팀은 이날을 끝으로 예선 리그 일정을 모두 소화했다.

연세대는 안영준이 21점, 9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승리의 디딤돌을 놓았고, 천기범이 13점, 9리바운드, 8어시스트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쳤다. 또, 조선대는 이승규가 19점을, 김동희가 17점을 기록했지만, 패배를 막을 순 없었다.

1쿼터 조선대가 김동희의 폭발적인 공격력을 앞세워 근소한 리드를 잡았다. 연세대는 집중력이 다소 떨어진 모습으로 고전을 면치 못했다. 조선대가 24-22로 앞섰다.

2쿼터에도 조선대는 이승규 등 득점을 분산시키며 흐름을 이어갔다. 연세대는 좀처럼 조선대 수비를 해체하지 못했다. 안영준이 분전할 뿐, 다른 공격 루트가 말을 듣지 않았다. 조선대 상승세는 계속되었다. 중반을 넘어 김동희가 득점을 쌓았고, 수비에서는 박준우가 힘을 냈다. 연세대는 계속 힘든 상황의 연속이었다. 결국 조선대가 42-33으로 앞서면서 전반전은 막을 내렸다.

3쿼터에도 흐름은 계속 이어졌다. 조선대는 에이스 김동희가 공수를 이끌었고, 흐름을 계속해서 이어갔다. 이호연도 골밑에서 김동희를 도왔다. 연세대는 계속 어려운 흐름. 이후 연세대는 성공적인 수비를 펼치며 조선대 공격을 막아섰다. 조선대는 상승세가 주춤했다. 연세대가 따라붙는 흐름으로 3쿼터는 막을 내렸다.

4쿼터 연세대가 안영준을 앞세워 역전의 시동을 걸었다. 안영준은 계속 득점에 성공하며 점수차를 줄여주었다. 조선대는 계속 공격 흐름을 살리지 못했다. 연세대 상승세에 공수가 계속 어려움을 겪었다. 점수차는 계속 좁혀졌다.

중반을 넘어서며 연세대가 성기빈 3점포로 1점차까지 추격했다. 이후는 잠시 소강 상태. 그리고 연세대가 종료 2분 여를 남겨두고 성기빈 3점슛으로 승기를 잡았고, 조선대는 계속 공격을 풀어내지 못한 채 패색이 짙어졌다.

그리고 연세대는 마지막 수비를 성공적으로 펼치며 어려웠던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고, 조선대는 다 잡았던 대어를 놓치고 말았다.

한편, 안성 중앙대체육관에서 벌어진 경기는 중앙대가 박지훈(21점, 8리바운드), 박재한(11점, 10리바운드), 김국찬(9점,3리바운드) 활약에 힘입어 정성우(24점, 4어시스트), 최재호(20점)가 분전한 상명대를 접전 끝에 70-64로 물리쳤다. 중앙대는 11승 5패로 건국대, 동국대와 함께 4위를 확정지었고, 상명대는 4승 12패로 9위를 결정했다.

사진 제공 = 대학농구연맹(KUB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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