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Central] 마키프 모리스, 여전히 트레이드 원해

NBA / Jason / 2015-09-05 10:46:29
Markieff Morris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피닉스 선즈의 마키프 모리스(포워드, 208cm, 111.1kg)가 여전히 트레이드를 바라고 있다.

『RealGM.com』에 따르면, 모리스는 피닉스와 함께하고 싶지 않음을 표현했다고 전했다. 모리스는 자신의 쌍둥이 형제는 마커스 모리스가 디트로이트 피스턴스로 트레이드된 이후 피닉스에 줄곧 불만을 드러내왔고, 트레이드를 요구하기에 이르렀다.

모리스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피닉스에서 미래를 보내고 싶지 않다”고 표현했다. 모리스는 지난 2014-2015 시즌 전에 피닉스와 연장계약을 체결했다. 피닉스는 모리스에게 계약기간 4년에 3,200만 달러로 남겼다. 마커스 모리스에게도 계약기간 4년에 2,000만 달러로 같이 앉혔다.

이번 오프시즌에피닉스는 라마커스 알드리지(샌안토니오)를 잡기위해 샐러리캡을 정리해야 했다. 그 일환으로 마커스 모리스와 레지 불락 그리고 데니 그레인저를 디트로이트로 보내야 했다. 타이슨 챈들러를 붙잡은 만큼 알드리지를 영입했다면 피닉스의 전력은 수직상승할 것으로 여겨졌다.

문제는알드리지는 피닉스가 아닌 샌안토니오를 택한 것. 피닉스는 아쉽게 알드리지 영입에 실패했다. 무엇보다 모리스의 상처가 컸던 것으로 보인다. 알드리지가 영입된다면, 자신은 주전 자리를 내줘야했기 때문. 게다가 이 과정에서 마커스 모리스가 이미 팀을 떠났다. 피닉스로서는 여러모로 최악의 시나리오에 직면한 셈이다.

피닉스가 끝내 모리스와 함께할 수 없다면, 그나마 가치가 높을 때 트레이드를 하는 것이 상책일 것으로 판단된다. 하지만 모리스를 데려갈려는 팀이 있을 지도 의문이다. 과연 피닉스는 이 갈등을 잘 봉합할 수 있을까? 지난 시즌에 고란 드라기치(마이애미)를 놓아야 했던 만큼 이번에도 피닉스가 팀의 주축 선수와 결별할지가 관심사다.

사진 =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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