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이모저모] 에릭 모어랜드, 새크라멘토와 재계약

NBA / Jason / 2015-09-04 10:12:43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에릭 모어랜드(포워드-센터, 208cm, 98.9kg)가 새크라멘토 킹스에 잔류한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모어랜드가 새크라멘토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계약은 1년 계약으로 상당부분 계약이 보장되는 부분보장계약을 맺었다.

모어랜드는 지난 6월 말에 새크라멘토로부터 방출됐다. 언드래프티로 지난 시즌 새크라멘토에서 보낸 그는 지난 여름에 새크라멘토와 계약했다. 지난 시즌에는 3경기에 나서 도합 2점 1리바운드를 올리는데 그쳤다. 대부분의 시간을 새크라멘토와 제휴를 맺고 있는 D-리그팀인 리노 빅혼스에서 뛰었다.

시즌이 종료된 후 새크라멘토에서 방출됐다. 어깨를 다쳤기 때문. 이에 어깨수술을 마친 모어랜드는 지난 서머리그에 출전해 자신의 기량을 점검했다. 새크라멘토 소속으로 5경기에 나선 모어랜드는 경기당 21분을 소화하며 6.4점 8리바운드 1.2어시스트 2블락을 기록했다. 이후 모어랜드는 새크라멘토를 비롯해 디트로이트 피스턴스와 LA 레이커스의 관심을 받았다.

세 팀을 두고 자신의 거취를 고민한 그는 최종적으로 새크라멘토를 택했다. 아무래도 지난 시즌에 뛰었던 팀인데다 계약조건이 좀 더 나았던 것으로 파악된다. 하지만 모어랜드가 새크라멘토에서 많은 출전시간을 확보하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새크라멘토는 이번 여름에 쿠스타 쿠포스를 영입하며 골밑 전력을 다졌기 때문이다.

모어랜드로서는 조지 칼 감독의 눈에 드는 것이 우선이겠지만, 선수들과의 경쟁에서 살아남아야만 하는 숙제를 안게 됐다. 세 팀이나 로스터의 남은 자리를 두고 모어랜드를 영입하려 했던 만큼 모어랜드가 지난 시즌보다는 좀 더 나아진 모습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모어랜드가 새크라멘토에서 발전된 모습을 보일지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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