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대학리그] ‘안정훈 앞세운’ 상명대, 명지대 밀어내고 공동 8위
- KBL / haein7615 / 2015-08-31 19:17:36
[바스켓코리아 = 최해인 기자] 상명대학교가 명지대학교를 밀어냈다.
상명대학교가 31일 천안 상명대학교 체육관에서 펼쳐진 2015 남녀 대학리그 명지대학교와의 홈경기서 57-43로 승리했다. 이전까지 2승 8패로 나란히 공동 9위에 랭크됐던 양 팀. 상명대가 명지대를 물리치며 한양대와 함께 공동 8위로 올라섰다.
상명대 57 (18-3, 16-9, 10-16, 13-15) 43 명지대
기선제압에 성공한 상명대. 상명대는 정성우(178cm, 가드)와 최재호(182cm, 가드)가 빠른 공격을 이끌었고, 안정훈(197cm, 센터)가 인사이드를 장악했다. 2쿼터 중반, 양 팀의 점수 차는 29-6까지 벌어졌다. 명지대는 명지대 김효순(185cm, 가드)과 정준수(195cm, 포워드)를 앞세워 다시 힘을 내려 했다. 하지만 상명대는 박봉진(193cm, 포워드)과 안정훈의 높이를 앞세우며 다시 점수 차를 벌렸다.
34-12, 상명대가 크게 앞선 채 후반이 시작됐다. 명지대는 다소 빠른 공격 전개, 공격 마무리의 부재로 쉽사리 점수 차를 좁히지 못했다. 상명대는 4쿼터 중반, 정성우와 안정훈의 활약에 힘입어 먼저 40점 고지에 올랐다. 더블 스코어였다.
명지대는 주긴완(196cm, 포워드) 백장현(194cm, 포워드)이 공격을 이끌었지만, 3쿼터 후반 주긴완이 파울 트러블에 걸리는 위기에 처했다. 이렇게 명지대는 약간의 점수 차를 좁히며 마지막 4쿼터를 맞이했다.
44-28, 상명대의 리드로 4쿼터가 시작됐다. 4쿼터 중반, 14~16점의 점수 차는 유지됐다. 상명대는 정강호(193cm, 포워드)의 연속 득점으로 상명대의 추격을 뿌리쳤다.
상명대는 정성우의 리딩 아래 큰 위기 없이 리드를 지켰다. 경기 종료 1분 30여초가 남자, 상명대는 승리를 확신한 듯 벤치 멤버를 고루 기용하며 경기를 정리했다. 결과는 상명대의 완승이었다.
상명대
안정훈 - 35분 46초, 27점(야투율 71%), 10리바운드, 2블록슛
최재호 - 31분 20초, 12점(3점슛 2개), 7리바운드
정강호 - 22분 6초, 11점(4쿼터에만 11점), 7리바운드
정성우 - 37분 37초, 3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 6스틸
박봉진 - 27분 26초, 12리바운드, 2어시스트
명지대
백장현 - 28분 37초, 6리바운드
주긴완 - 25분 57초, 8점, 8리바운드, 2어시스트, 4블록슛
김지수 - 23분 25초, 7점, 6리바운드, 2스틸
홍기영 - 35분 8초, 4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
사진제공 = 한국대학농구연맹(상명대 안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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