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이모저모] 샬럿, 키드-길크리스트와 연장계약과 체결

NBA / Jason / 2015-08-26 09:29:45
20131130 마이클 키드 길크리스트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샬럿 호네츠가 주축선수를 앉히는데 성공했다.

『ESPN.com』에 의하면, 샬럿이 ‘MKG’ 마이클 키드-길크리스트(포워드, 201cm, 102.1kg)와 연장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키드-길크리스트는 샬럿과 계약기간 4년에 5,200만 달러의 연장계약을 체결했다.

키드-길크리스트는 지난 2012 드래프트를 통해 샬럿에서 데뷔했다. 샬럿은 1라운드 2순위로 키드-길크리스트를 호명했다. 키드-길크리스트는 대학시절 한솥밥을 먹었던 앤써니 데이비스(뉴올리언스)에 이어 곧바로 자신이 지명됐다. 더불어 이번 오프시즌에 키드-길크리스트도 연장계약을 품게 되는 기쁨을 누리게 됐다.

키드-길크리스트는 샬럿 수비의 핵심적인 선수다. 가드부터 파워포워드까지 여러 포지션을 두루 수비할 수 있다. 무엇보다 자신의 사이즈를 무기로 상대 에이스를 수비할 수도 있을 정도다. 다만 공격력은 많이 아쉽다. 3점슛을 장착하고 있지 않아 공격에서는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키드-길크리스트는 지난 시즌에 3점슛을 아예 시도하지 않았다.

지난 시즌에는 55경기에 나서 경기당 28.9분을 소화하며 10.9점(.465 .000 .701) 7.6리바운드 1.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돋보이는 부분은 리바운드다. 여타 스몰포워드보다 많은 리바운드를 잡아내면서 자신의 가치를 입증했다. 하지만 기록에서도 드러나 있다시피 슈팅만 좀 더 개선된다면, 좀 더 좋은 선수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샬럿은 이번 오프시즌에 트레이드를 통해 니콜라스 바툼과 제러미 램을 영입했다. 키드-길크리스트로서는 바툼과 주전경쟁에 나서야 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바툼에게 충분히 배울 점도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바툼은 다재다능한 선수로 키드-길크리스트가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해 줄 것으로 점쳐진다.

사진 =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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