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Central] 레이커스, 월드피스 불러들일까?

NBA / Jason / 2015-08-25 09:08:55
Meta Worldpeace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LA 레이커스가 ‘The Panda Friend' 메타 월드피스(포워드, 201cm, 118kg)와 계약을 고려중인 것으로 보인다.

『Yahoo Sports』의 애드리안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레이커스가 진지하게 월드피스를 불러들일 수 있다고 전했다. 아직 레이커스와 월드피스가 계약을 체결한 것은 아니지만, 레이커스가 월드피스와 계약에 긍정적이라는 것만으로도 놀라운 것이 사실이다.

레이커스는 지난 2013년 오프시즌에 월드피스를 방출했다. 팀의 페이롤이 지나치게 높았던 레이커스는 사면조항을 이용해 월드피스를 내보냈다. 레이커스는 그나마 월드피스와 결별하면서 사치세를 줄일 수 있었지만, 전력약화는 피하지 못했다. 월드피스는 지난 2009-2010 시즌, 레이커스가 우승하는데 적잖은 공헌을 했다.

월드피스는 지난 2013-2014 시즌을 뉴욕 닉스에서 보냈다. 뉴욕에서 부진한 한 시즌을 보낸 그는 고작 29경기에 나서는데 그쳤다. 월드피스는 경기당 13.4분을 소화하며 4.8점(.397 .315 .625) 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월드피스가 데뷔한 이후 필드골 성공률이 40%가 넘지 않았던 것은 데뷔 이후 처음이다.

결국 월드피스는 시즌을 채 마치기도 전에 뉴욕으로부터 다시 한 번 방출되는 아픔을 겪었다. 이후 월드피스는 중국과 이탈리아에서 선수생활을 이어왔다. 방출된 이후에는 중국리그에 새둥지를 텄다. 중국에서는 쓰촨 블루웨일스에서 더팬더 프렌드라는 이름으로 뛰었다. CBA에서도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지 못한 그는 다시금 바다 건너 이탈리아로 향했다.

NBA를 떠난지 한 시즌이 지났지만, 친정팀인 레이커스가 월드피스와의 계약을 고려하고 있다는 점은 월드피스 입장에서는 사뭇 반가울 터. 비록 팀은 많이 바뀌었지만, 여전히 코비 브라이언트가 자리를 하고 있다. 브라이언트가 있다면, 월드피스의 단속(?)은 잘 이뤄질 전망. 무엇보다 레이커스가 월드피스와 계약할지가 더욱 주목된다.

사진 =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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