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Central] 알 호포드 “애틀랜타 생활 만족!”
- NBA / Jason / 2015-08-24 10:39:33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애틀랜타 호크스의 알 호포드(센터-포워드, 208cm, 113.4kg)가 자신의 거취와 관련해 입을 열었다.
『Sports Illustrated』에 따르면, 호포드가 현재 애틀랜타에서 생활하는데 상당히 만족하고 있다고 전했다. 호포드는 지난 2007 드래프트를 통해 NBA에 데뷔했고, 줄곧 애틀랜타에서 선수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호포드는 다가오는 2015-2016 시즌이 끝난 직후 계약이 만료된다. 즉, 시즌이 끝난 2016년 여름에 비제한적 자유계약선수가 되어 이적시장에 나오게 된다. 호포드는 애틀랜타와 루키스케일 계약이 끝날 즈음 곧바로 연장계약을 맺었다. 이제 이적시장에서 본격적으로 자신의 가치를 알아볼 수 있게 됐다.
호포드의 가치는 상당히 높을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2016년 여름을 기점으로는 샐러리캡이 늘어난다. 이미 레지 잭슨(디트로이트), 드마레 캐럴(토론토) 등이 이전의 체계에서는 있을 수 없는 대형계약을 품었다. 그런 만큼 호포드라면 더 큰 수준의 계약을 능히 품을 것으로 판단된다. 게다가 호포드는 리그를 대표하는 올스타 빅맨이다.
호포드의 장점은 센터와 파워포워드를 두루 소화할 수 있어 상황에 따라 역할을 바꿀 수도 있다. 최근 애틀랜타에서 주로 센터 포지션을 소화했지만,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포워드로 나설 때도 많았다. 애틀랜타는 이번 오프시즌에 트레이드를 통해 티아고 스플리터를 영입했다. 호포드가 포워드로 나설 기회가 많아졌다.
호포드는 FA가 되기에 앞서 애틀랜타에서 선수생활을 충실히 할 뜻을 나타냈다. “애틀랜타에서의 생활에 만족한다”고 운을 뗀 그는 “지금 당장 계약에 대해 언급하고 싶지 않을뿐더러 이는 저와 팀이 시즌에 집중하는데 방해가 될 것”이라 밝혔다. 이어서 입을 연 호포드는 “이번 시즌에 더 나아져야 한다”면서 “시즌이 시작되길 기다릴 것”이라며 힘주어 말했다.
애틀랜타는 지난 시즌 동부컨퍼런스 파이널에 진출했다. 호포드도 데뷔 이후 처음으로 3라운드 무대를 밟았다. 비록 결과는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 완패했지만, 더 높은 곳을 경험할 수 있었다. 과연 호포드는 이번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을까? 호포드는 지난 시즌보다 더 나은 결과를 바라고 있는 듯하다.
사진 =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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