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이모저모] 샤샤 쿤, 클리블랜드와 다년 계약 체결

NBA / Jason / 2015-08-24 09:50:11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골밑 전력을 두텁게 했다.

『ESPN.com』의 브라이언 윈드호스트 기자에 따르면, 클리블랜드가 샤샤 쿤(센터, 213cm, 116kg)과 다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클리블랜드는 쿤과 2년 계약을 맺었다. 다가오는 2015-2016 시즌이 끝난 후에는 이적시장으로 나올 선수옵션이 삽입되어 있다.

쿤은 러시아 출신이다. 대표팀에서 클리블랜드의 데이비드 블랫 감독과 한솥밥을 먹은 바 있다. 블랫 감독은 지난 2007년에 러시아를 유로바스켓 2007 정상으로 견인했다. 당시 쿤은 러시아 대표팀의 일원으로 블랫 감독을 비롯해 티모피 모즈고프와 함께 했다. 쿤은 캔자스 대학을 졸업했다. 지난 2007-2008 시즌까지 NCAA 캔자스 제이호크스에서 활약했다.

이어서 지난 2008 드래프트에 참가했고, 시애틀 슈퍼소닉스(현 오클라호마시티)에 2라운드 26순위로 지명됐다. 지명직후 쿤에 대한 권리는 클리블랜드로 넘어갔다. 시애틀은 쿤의 지명권을 클리블랜드에 양도했다. 하지만 쿤은 NBA에서 데뷔할 수 없었고, 러시아리그인 CSKA 모스크바와 계약했다. 쿤은 현재까지 모스크바에서 뛰고 있다.

쿤은 7피트의 신장을 갖추고 있다. 클리블랜드에는 모즈고프를 제외하고는 림을 보호해 줄 선수가 없다. 브랜든 헤이우드는 전력 외였으며, 이번 여름에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로 트레이드됐다. 쿤을 영입하면서 클리블랜드는 모즈고프의 뒤를 받칠 선수를 영입했다. 또한 모즈고프가 있어 쿤이 NBA에 적응하는데 무리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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