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Central] 카를로스 부저, NBA 아닌 중국에서 뛰나?

NBA / Jason / 2015-08-22 11:05:49
Carlos Boozer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아직도 팀을 찾지 못한 카를로스 부저(포워드, 206cm, 117kg)가 중국으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ESPN』의 마크 스타인 기자에 따르면, 부저가 중국으로 갈 가능성을 제기했다. 부저는 여전히 NBA에서 뛰고 싶어 하지만 여느 팀과도 계약을 맺지 못하고 있다.

부저는 지난 시즌 LA 레이커스에서 뛰었다. 지난 2014년 여름에 시카고 불스로부터 사면방출됐다. 레이커스의 부름을 받은 부저는 레이커스에서 뚜렷한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부저는 지난 시즌 71경기에 나서 경기당 23.8분을 소화하며 11.8점 6.8리바운드 1.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는 부저가 데뷔한 지난 2002-2003 시즌을 제외하고는 가장 좋지 않았다.

한편 부저를 노리고 있는 중국리그(CBA)의 팀은 쓰촨 블루웨일스다. 쓰촨은 CBA의 북부지구에 속해 있는 팀이다. 지난 시즌에는 미국선수로 올랜도 매직 출신인 대니얼 오튼이 뛰었다. 지난 2014-2015 시즌 초반에는 메타 월드피스(더 팬더스 프렌드)가 뛰기도 했다. 지난 2013년에는 하산 화이트사이드(마이애미)가 몸담기도 했다.

아직도 부저가 팀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봐서는 부저가 NBA에서 계약을 따내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부저가 NBA에 남고자 한다면, 이전과 같은 계약을 고수한다면 힘들 것으로 보인다. 부저는 지난 2010년 여름에 시카고와 계약기간 5년에 8,00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지난 시즌에는 레이커스에서 325만 달러의 연봉을 받았다.

현재 대부분의 팀들이 전력보강을 마친 만큼 부저가 NBA에 잔류하고 한다면 많게는 200만 달러 내외의 계약정도가 적당하지 않을까 싶다. 최악의 상황에서는 베테랑 미니멈을 받는 것을 감안해야지 않을까 싶다. 과연 부저는 NBA에 잔류할 수 있을까? 부저의 가치가 이토록 떨어진 것만 보더라도 격세지감이 느껴진다.

사진 =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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