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Central] 오클라호마시티, 샌안토니오와 첫 경기 치를 예정
- NBA / Jason / 2015-08-11 10:52:31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의 2015-2016 시즌의 첫 경기가 정해진 것으로 보인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오클라호마시티는 다가오는 시즌 첫 경기에 샌안토니오 스퍼스와 시즌 개막경기를 갖는다고 전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지난 네 시즌 동안 두 차례나 샌안토니오를 상대로 시즌 첫 번째 경기를 가졌다.
오클라호마시티와 샌안토니오는 2010년대 서부컨퍼런스를 대표하는 팀으로 군림하고 있다. 양 팀은 지난 2011-2012 시즌부터 지난 2013-2014 시즌까지 서부를 양분했다. 두 팀은 지난 2012 서부컨퍼런스 파이널과 지난 2014 서부컨퍼런스 파이널에서 만났다. 2012년에는 오클라호마시티가 이겼고, 지난 2014년에는 샌안토니오가 서부 패권을 잡았다.
지난 시즌에도 두 팀의 전력은 변함이 없었다. 다만 오클라호마시티는 주득점원인 케빈 듀랜트를 위시로 로스터에 이름을 올린 선수들 대부분이 부상을 당해 어려움을 겪었다. 결국 오클라호마시티는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한편 샌안토니오는 타이브레이커에 뒤지면서 시드 배정이 밀렸고, 1라운드에서 LA 클리퍼스와 격돌을 피하지 못했다. 결국 패했다.
두 팀의 전력은 다가오는 시즌에도 변함이 없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지난 트레이드 데드라인 때 영입했던 에네스 켄터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듀랜트는 부상에서 돌아온다. 이만하면 오클라호마시티의 전력은 창단 이후 가장 좋다. 샌안토니오는 라마커스 알드리지를 영입했다. 카와이 레너드를 앉혔다. 샌안토니오는 현재 리그를 위협하는 유력한 우승후보다.
두 팀이 마주하는 것만으로도 이미 팬들을 경기장내지는 TV 앞으로 모으기에 충분하다. 양 팀 모두 레벨업을 통해 전력을 대폭 끌어올렸다. 이제 자웅을 겨루는 일만 남았다. 플레이오프의 높은 라운드에서 만날 확률이 높은 만큼 기선제압이 중요하다. 또한 정규시즌 맞대결 전적이 유력한 타이브레이커인 만큼 양 팀 모두 물러설 수 없다.
지난 시즌에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 대권을 내줬지만, 다가오는 시즌에는 오클라호마시티나 샌안토니오가 서부를 넘어 우승을 향하기에 충분한 전력이다. 과연 이들 두 팀은 기대에 걸맞은 결과물을 얻어낼 수 있을까? 양 팀의 다음 시즌 첫 맞대결에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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