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Central] 메튜 델라베도바, 클리블랜드 잔류 ... 수비 보강
- NBA / Jason / 2015-07-28 11:26:35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Delly’ 메튜 델라베도바(가드, 193cm 90.7kg)가 잔류한다.
『ESPN』의 데이브 맥매너민 기자에 따르면,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메튜 델라베도바와 재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클리블랜드는 델라베도바에게 계약기간 1년에 120만 달러의 계약을 안겼다.
델라베도바는 지난 2014-2015 시즌을 끝으로 이적시장에 나왔다. 지난 파이널에서 수비로서 자신의 가치를 입증했다. 하지만 다른 팀들로부터 이렇다 할 관심을 받지 못한 것으로 파악된다. 델라베도바는 하는 수 없이 클리블랜드에 남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
다가오는 2015-2016 시즌을 끝으로 샐러리캡이 대폭 늘어나는 만큼 델라베도바도 이 기회에 자신이 품을 수 있는 최대한의 계약을 품으려는 것으로 판단된다. 델라베도바는 지난 시즌의 연봉이 100만 달러가 채 되지 않았다. 소폭이지만 연봉상승을 일궈냈다.
시즌 초반만 하더라도 델라베도바의 존재감은 크지 않았다. 카이리 어빙의 백업으로 나섰지만, 경기운영과 공격전개에서 기대이하의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플레이오프에서 델라베도바는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쳤다. 부상자들이 나온 틈을 타 기회를 잘 포착했다.
델라베도바는 1라운드에서 아이제이아 토마스, 동부컨퍼런스 세미파이널에서 데릭 로즈, 동부컨퍼런스 파이널에서 제프 티그, 파이널에서 스테픈 커리를 수비했다. 특히 파이널에서 커리를 잘 묶으면서 클리블랜드가 2차전과 3차전을 가져가는데 큰 역할을 했다.
이번 시즌 67경기에 나선 델라베도바는 경기당 20.6분을 소화하며 4.8점(.362 .407 .763) 1.9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델라베도바는 지난 동부컨퍼런스 파이널 6차전에서 3점슛 3개를 포함 19점을 올렸고, 지난 파이널 3차전에서는 생애최다인 20점을 득점했다.
수비에서 두각을 나타낸 델라베도바는 지난 플레이오프에서 경기의 흐름을 바꾸는 역할을 잘 해냈다. 특히 파이널에서 어느 누구도 잘 막지 못했던 커리를 제지하면서 자신의 이름을 농구팬들에게 제대로 각인시켰다.
이로써 클리블랜드는 수비를강화했다. 델라베도바가 한 시즌 더 클리블랜드에 함께하게 되면서 클리블랜드는 상대 에이스가드를 막을 선수를 앉히게 됐다. 스윙맨 포지션에서는 이만 셤퍼트가 있는 만큼 가드 포지션은 델라베도바가 주득점원을 틀어 막으려 들 것이다.
기존의 어빙, 이번 여름에 합류한 모리스 윌리엄스 그리고 델라베도바와 함께 클리블랜드의 백코트는 더욱 다채로워지게 됐다. 이로써 클리블랜드는 지난 시즌과 엇비슷한 전력을 구성하게 됐다. 이제 트리스탄 탐슨과 J.R. 스미스와의 계약여부만이 남아 있다.
사진 =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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