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덩커’ 캠배지, 일본과 평가전서 부상 복귀
- NBA / 윤 / 2015-07-23 06:46:12
[바스켓코리아 = 윤초화 기자] ‘여성 덩커’로 유명한 호주의 장신 센터 리즈 캠배지(23, 203cm)가 9개월 만에 코트로 돌아온다.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인 ESPN은 최근 “스타 센터 캠배지가 아킬레스 파열 후 약 9개월 만에 일본과의 평가전을 앞둔 호주 여자 농구 국가대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캠배지는 부상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9월 미국 대표팀과의 평가전을 앞두고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털사 쇼크와 계약했다. 캠배지는 지난 2012년 런던올림픽 프랑스와의 경기에서 덩크슛을 성공시켜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해 부상으로 세계여자농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하지 못 했던 캠배지는 이번 평가전에서 오랜 부상으로 떨어진 경기 감각을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호주 여자 농구 대표팀 브랜든 조이스 감독은 “일본과의 평가전에서 캠배지는 우리에게 보너스 같은 존재이다. 캠배지는 이번 평가전보다는 올림픽 예선전에 초점을 맞출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캠배지가 합류한 호주는 7월 27일과 29일 그리고 31일에 일본과 총 3번의 평가전을 치른다. 조이스 감독은 “일본은 세계에서 가장 큰 팀은 아니지만 세계에서 가장 팀인 것은 분명하다. 일본과의 평가전은 우리의 수비력을 시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일본전에 대비했다.
한편, 호주와 평가전을 치르는 일본은 다음달 중국 우한에서 열릴 아시아여자농구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여자 농구 대표팀과 올림픽 진출권을 두고 경쟁하게 된다.
사진 = 털사 쇼크 공식 페이스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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