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Central] 덴버, 트레이드로 영입한 프리지오니 방출
- NBA / Jason / 2015-07-21 11:28:31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덴버 너기츠가 바쁘게 움직였다.
『ESPN』의 마크 스타인 기자에 따르면, 덴버가 파블로 프리지오니(가드, 191cm, 83.9kg)를 방출했다고 전했다.
덴버는 지난 20일(이하 한국시간) 휴스턴 로케츠와의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덴버는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타이 로슨을 처분했다. 덴버는 이번 여름 내내 로슨을 정리하려 했다. 프리지오니는 트레이드된 이후 곧바로 이적시장으로 나오게 됐다.
덴버는 로슨과 2017 드래프트 2라운드 티켓을 휴스턴으로 보냈다. 휴스턴으로부터는 코스타스 파파니콜라우, 조이 돌시, 닉 존슨과 프리지오니 그리고 2016 드래프트 1라운드 티켓을 받아들였다. 덴버는 트레이드 직후 프리지오니를 내보냈다.
[로슨 트레이드] http://www.basketkorea.com/2015/07/133874.htm
프리지오니는 어린 선수들이 즐비한 덴버에서 베테랑으로서의 역할을 해줄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덴버는 프리지오니를 데리고 있는 대신 다른 젊은 선수를 통해 로스터를 확충하려는 것으로 파악된다. 덴버는 로슨마저 트레이드하면서 재건을 도모하고 있다.
무엇보다 프리지오니의 다가오는 2015-2016 시즌의 계약은 일부분만 보장되어 있다. 프리지오니의 연봉은 약 170만 달러다. 하지만 보장되어 있는 금액은 29만 달러에 불과하다. 지난 2013년 여름에 뉴욕 닉스와 3년 계약을 체결할 당시 마지막 해는 부분 보장된 계약을 맺었다.
이에 덴버는 프리지오니를 방출해 샐러리캡의 소진을 최소화했다. 더불어 서머리그에서 활약한 선수들을 불러들여 계약여부를 타진할 수 있다. 서머리그가 막을 내린 현재 시즌을 앞두고 각 팀들은 트레이닝캠프를 열게 된다. 이 때 새로운 선수와 계약을 맺을 것을오 예상된다.
프리지오니는 지난 시즌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뉴욕에서 휴스턴으로 트레이드됐다. 프리지오니는 휴스턴에서 베테랑 가드로서 팀에 경험을 불어넣었다. 하지만 프리지오니는 다시 덴버로 트레이드됐고, 끝내 방출됐다.
한편 우승을 노리는 강팀들은 프리지오니를 영입하려 들 것으로 판단된다. 팀의 두 번째 혹은 세 번째 포인트가드로서는 여전히 가치가 높다. 경험을 두루 갖추고 있기 때문에 대권을 차지하려는 팀에게는 안성맞춤인 카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프리지오니가 유럽으로 돌아갈 가능성도 배재할 수 없다. 선수생활의 대부분을 유럽에서 보낸 만큼 이참에 알렉시 쉐베드나 페로 안티치처럼 NBA가 아닌 다른 곳에서 선수생활을 가능성도 농후하다. 프리지오니가 어디에 새로운 둥지를 틀지가 주목된다.
사진 =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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