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WNBA] 캔디스 파커, 복귀 확정…‘꼴찌’ LA 구해낼까
- NBA / 윤 / 2015-07-19 08:14:10

[바스켓코리아 = 윤초화 기자]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스타 캔디스 파커(29, 193cm)가 돌아온다.
파커는 시즌 전, 리그에 불어 온 시즌 불참 바람에 합류해 부분적 시즌 불참을 선언했다. 시즌이 중반에 다다르자 드디어 파커가 복귀를 알렸다. 파커는 최근 ESPN과의 인터뷰에서 처음으로 자신의 복귀시기를 밝혔다. ESPN에 따르면 파커는 30일 미네소타 링스와의 경기에 복귀한다.
WNBA 데뷔 이후 WNBA와 러시아리그 그리고 미국 국가대표까지 쉼 없는 여정을 보낸 파커. 결국 파커는 다이애나 타우라시부터 시작된 시즌 불참 대열에 합류했다. 경제적인 이유만 아니라 그동안 돌보지 못 한 자신의 건강을 위해서라는 것이 파커가 시즌 초반을 불참한 이유였다.
파커의 복귀를 가장 반기는 것은 역시 소속팀 LA 스팍스다. 지난 시즌까지 3년 연속 서부 컨퍼런스 플레이오프 진출했던 LA는 파커의 공백을 메우지 못 하고 어려운 시즌을 지나고 있다. 현재 LA는 동, 서부 최하위에 머물고 있다. 2승12패. 초라한 성적이다. 그만큼 LA에서 파커의 존재는 크다. 지난 시즌, 파커는 평균 19.4득점, 7.1리바운드, 4.3어시스트, 1.8스틸을 기록하며 LA의 프렌차이즈 스타로서 역할을 다해냈다.
그랬던 파커가 돌아온다. LA는 꼴찌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파커가 합류하며 LA의 선수 구성은 확실히 더 탄탄해졌다. 시즌 초반 주전 가드 크리스티 토리버가 유로바스켓을 이유로 불참했고, 은네카 오구미케 역시 부상으로 빠져 있었다. 그리고 LA로 이적해 온 에린 필립스까지 부상으로 팀에 없었다. 파커의 부상 시기에 맞춰 LA의 주전 선수들은 모두 돌아왔다.
파커는 “새로운 기분이다”며 “코트 위에 돌아간다는 생각만으로도 흥분된다”고 복귀 소감을 전했다. LA는 파커의 복귀로 도약을 노리고 있다.
사진 = LA 스팍스 공식 페이스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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