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Trade] 미네소타와 인디애나 1대 1 트레이드 ... 버딩거, 인디애나행

NBA / Jason / 2015-07-14 13:20:39
20130703 체이스 버딩거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체이스 버딩거(포워드, 201cm, 94.8kg)가 인디애나 페이서스로 옮겼다.

『Yahoo Sports』의 애드리안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 인디애나가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트레이드로 버딩거는 인디애나 유니폼을 입고, 인디애나는 미네소타에게 데미언 루데즈를 건넸다. 이는 지난 12일(이하 한국시간)에 터진 트레이드로 양 팀은 각각 입맛에 맞는 선수를 영입했다.

우선 인디애나는 버딩거를 영입하면서 폴 조지의 뒤를 튼실하게 다졌다. 버딩거는 지난 시즌 미네소타에서 앤드류 위긴스의 백업으로 나섰다. 평균 19분을 소화하며 6.8점을 올렸다. 뚜렷한 활약은 아니었지만, 벤치에서 나름의 역할을 해왔다. 이로써 인디애나는 두 번째 스몰포워드를 구하면서 벤치전력을 다졌다.

이로써 인디애나는 이번 여름에 팀의 주축 빅맨들을 대거 내보냈다. 이미 데이비드 웨스트(샌안토니오)가 팀을 떠났고, 로이 히버트(레이커스)를 트레이드했다. 이어 이들을 뒷받침하는 루데즈까지 나가면서 조지 위주의 팀으로 재편에 나섰다. 추가적인 영입이 뒤따를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인디애나의 행보가 더욱 주목된다.

인디애나가 미네소타에 보낸 루데즈는 슛이 훌륭한 선수다. 미네소타는 버딩거의 운동능력을 루데즈의 정확한 슛터치를 보강했다. 루데즈는 지난 시즌에야 처음으로 NBA 무대에 발을 들였다. 스트레치 파워포워드인 그는 지난 시즌 인디애나에서 뛰면서 40%의 3점슛 성공률을 자랑했다.

미네소타에는 골밑 위주의 빅맨이 많다. 니콜라 페코비치, 골귀 젱, 에이드리언 페인이 대표적이다. 이에 페인과 루데즈가 중장거리슛을 던져줄 것으로 기대된다. 게다가 루데즈는 정확한 3점슛을 장착하고 있다. 플립 선더스 감독이 빅맨 로테이션을 다양하게 가져갈 수 있게 됐다. 여기에 케빈 가넷이 베테랑으로서의 역할까지 더해질 것으로 보여 다음 시즌이 더욱 기대된다.

사진 =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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