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이모저모] 지노빌리, 샌안토니오 잔류 ... 2년 계약
- NBA / Jason / 2015-07-08 10:07:24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마누 지노빌리(가드, 198cm, 93kg)가 선수생활을 이어간다.
『RealGM.com』에 따르면, 지노빌리가 샌안토니오 스퍼스와 계약기간 2년에 57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지노빌리는 다가오는 2015-2016 시즌이 끝난 이후에 이적시장으로 나올 수 있다. 연봉은 각각 280만 달러와 290만 달러를 받게 된다.
지노빌리는 당초 은퇴가 예상되기도 했다. 시즌 중반 아르헨티나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선수생활을 마감할 뜻을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우승도전을 위해 샌안토니오에서 선수로서의 여정을 이어가기로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라마커스 알드리지가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를 떠나 샌안토니오에 새둥지를 튼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샌안토니오는 이번 여름에 카와이 레너드에게 연장계약을 안긴데 이어 알드리지까지 품으면서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오르게 됐다.
지노빌리는 두 차례 올스타에 선정된 적이 있으며, 지난 2007-2008 시즌에는 식스맨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샌안토니오에서만 네 번의 우승을 거두는 등 중추적인 역할을 도맡았다. 양쪽 가드 포지션을 자유자재로 넘나들 수 있음은 물론 경기운영까지 책임질 수 있다.
지노빌리가 샌안토니오에 남게 됨에 따라 샌안토니오는 벤치에서 힘을 보태줄 베테랑을 얻게 됐다. 또한 지노빌리는 큰 경기에서 자신의 역량을 잘 발휘해 줄 것으로 보이며, 승부처에서 빛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 =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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