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Central] 웨이드, 마이애미 잔류 ... 1년 계약
- NBA / Jason / 2015-07-03 11:39:41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The Flash' 드웨인 웨이드(가드, 193cm, 99.8kg)는 마이애미 히트의 프랜차이즈 스타였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웨이드가 마이애미와 재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웨이드는 마이애미와 계약기간 1년에 2,000만 달러에 남는다. 웨이드는 지난 여름에 마이애미와 2년 계약을 체결했다. 웨이드는 다가오는 시즌에 1,610만 달러에 달하는 계약이 남아 있었지만, 선수옵션을 행사해 이적시장으로 나왔다.
웨이드는 마이애미와 새로운 계약을 맺길 원했다. 하지만 마이애미가 난색을 표했고, 양측의 이견 차는 좀체 좁혀지지 않았다. 웨이드는 계약기간 3년에 6,000만 달러 정도의 계약을 원했고, 마이애미는 다가오는 여름에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길 원했다. 이에 웨이드는 LA 레이커스와 링크되는 등 이적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다.
그러나 끝내 웨이드는 마이애미 잔류를 택했다. 웨이드가 옵트아웃한 이후 마이애미의 팻 라일리 사장은 웨이드 잔류에 총력을 기울일 뜻을 밝혔다. 결국 마이애미와 웨이드는 단년 계약에 합의했고, 다가오는 여름에 새로운 계약여부를 두고 한 번 더 협상을 벌일 것으로 파악된다. 웨이드가 잔류하게 되면서, 원클럽맨으로서 남게 됐다.
웨이드는 지난 시즌 르브론 제임스가 팀을 떠난 가운데 크리스 보쉬와 함께 팀을 이끌었다. 비록 전력은 제임스가 있을 당시만 못했지만, 마지막까지 플레이오프 진출여부를 두고 경합을 벌이기도 했다. 보쉬가 부상으로 자리를 비운 것도 아쉬웠지만, 끝내 동부컨퍼런스 10위로 밀려나면서 아쉽게 플레이오프 승선에 실패했다.
지난 시즌 웨이드는 62경기에 나서 평균 31.8분을 소화하며 21.5점(.470 .284 .768) 3.5리바운드 4.8어시스트 1.2스틸을 기록했다. 웨이드도 잔부상에 허덕이며 자리를 비우는 빈도수가 적지 않았다. 트레이드 데드라인에 앞서 고란 드라기치를 영입했지만, 정작 보쉬가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폐 혈전 증세를 호소하며 시즌아웃된 것이 결정적이었다.
한편 마이애미는 루얼 뎅이 옵트인을 하며 잔류한 가운데 드라기치에게 대형계약을 안겼다. 여기에 웨이드가 한 시즌 더 마이애미에서 보내게 되면서 마이애미는 포지션별로 탄탄한 전력을 갖추게 됐다. 다가오는 시즌 웨이드가 속한 마이애미가 플레이오프에 나설 수 있을 지가 더욱 주목된다.
사진 = ESPN.com Cap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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