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이모저모] 브랜든 라이트, 멤피스에 새둥지 ... 3년 계약
- NBA / Jason / 2015-07-02 10:22:04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멤피스 그리즐리스가 골밑보강에 성공했다.
『Yahoo Sports』의 애드리안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멤피스가 브랜든 라이트(포워드, 208cm, 95.3kg)를 영입했다고 전했다. 멤피스는 라이트와 계약기간 3년에 약 1,80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 멤피스는 라이트를 영입하면서 제 3의 빅맨을 확보했다.
라이트는 지난 시즌 초중반 댈러스 매버릭스에서 보스턴 셀틱스로 트레이드됐다. 댈러스는 레존 론도를 영입하기 위해 라이트와 제이 크라우더 그리고 자미어 넬슨과 2015 1라운드 티켓을 보스턴에 건넸다. 이후 라이트는 얼마 지나지 않아 피닉스 유니폼을 입게 됐고, 보스턴은 피닉스로부터 드래프트 티켓(From 미네소타 보호)을 건네받았다.
라이트는 지난 시즌 75경기에 나서 경기당 19.3분을 뛰며 7.3점 4.3리바운드 1.3블락을 기록했다. 트랜지션을 활발히 할 수 있는 기동력을 갖추고 있는데다 골밑 공격에서 보탬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멤피스에는 마크 가솔과 잭 랜돌프까지 빠르지 않은 선수들이 많아 라이트의 합류는 사뭇 긍정적이다.
게다가 멤피스에는 댈러스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빈스 카터가 포진하고 있다. 카터도 지난 여름에 멤피스와 다년 계약을 체결한 만큼 라이트의 적응을 잘 도와줄 것으로 예상된다. 라이트가 멤피스 유니폼을 입게 되면서, 쿠스타 쿠포스는 팀을 떠날 것으로 점쳐진다.
한편 멤피스는 지난 시즌에도 서부컨퍼런스 파이널에서 아쉽게 무릎을 꿇었다. 서부 탑시드이자 리그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던 골든스테이트를 상대로 한 때 앞서 나가기도 했지만, 이후 내리 3연패에 빠지면서 탈락하고 말았다.
사진 =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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