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Trade] 클리퍼스, 트레이드로 도슨 영입

NBA / Jason / 2015-06-28 11:22:02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LA 클리퍼스가 지난 26일(이하 한국시간)에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클리퍼스는 현금을 이용해 이번 드래프트에서 지명된 브랜든 도슨(포워드, 198cm, 102kg)을 영입했다고 전했다. 클리퍼스는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벤치를 보강했다. 이번 드래프트에서 지명권이 없었기에 이번 트레이드로 2라운드 지명권을 사들인 셈이다.

도슨은 이번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26순위로 호명됐다. 미시건 주립대학을 졸업한 도슨은 양쪽 포워드 포지션을 두루 커버할 수 있는 재원이다. 다만 NBA에서 포워드 포지션을 소화하기에도 언더사이즈인 점이 걸림돌이다. 그린으로서는 하드웨어에서 오는 열세를 잘 만회하는 것이 중요하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드레이먼드 그린과 유사한 유형으로 평가되고 있다. 도슨이 클리퍼스에 잘만 자리를 잡는다면, 클리퍼스의 프런트코트에 큰 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무엇보다 클리퍼스는 스몰포워드 포지션 보강에 열을 올리고 있는 만큼 도슨의 합류가 작게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뉴올리언스는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작게나마 신인선수들에게 부담할 샐러리캡을 줄이게 됐다. 이로써 뉴올리언스는 최근 여러 시즌 동안 신인을 추가하지 않게 됐다. 뉴올리언스는 에릭 고든, 타이릭 에반스, 즈루 할러데이, 라이언 앤더슨, 앤써니 데이비스 그리고 퀸시 폰덱스터를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과의 계약이 끝난다.

뉴올리언스로서는 즉시 전력감을 영입해 성적을 내려는데 집중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 여름에 엘빈 젠트리 감독을 선임하며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뉴올리언스가 다가오는 2015-2016 시즌에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서는 이적시장에서 보강을 잘 이뤄내야만 한다. 뉴올리언스가 이번 이적시장에서 어떤 행보를 보일지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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