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Draft] 11~20순위 정리 ... 피닉스는 가드 보강, 애틀랜타는 트레이드
- NBA / Jason / 2015-06-26 11:24:34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2015 NBA 드래프트가 막을 올렸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가 칼-앤써니 타운스를 1라운드로 호명한 가운데 11순위부터 15순위까지도 지명이 완료됐다.
11순위 지명권을 가진 인디애나 페이서스는 마일스 터너를 불렀다. 인디애나는 최근 로이 히버트를 트레이드블락에 올렸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 이는 터너의 자리를 만들기 위함으로 보인다. 데이비드 웨스트가 선수옵션을 행사하며 이적시장으로 나온 가운데 인디애나가 리빌딩에 돌입할지 관심을 모은다.
유타 재즈는 12순위 지명권을 활용해 트레이 라일리스를 선발했다. 유타도 최근 팀의 간판 빅맨이라 할 수 있는 데릭 페이버스를 트레이드할 수 있음을 드러냈다. 아직 루머에 불과한 소식이지만, 유타도 작은 변화를 가져가려는 뜻으로 풀이된다. 지난 드래프트에서 선발한 엑섬, 이번에 라일리스를 통해 유타가 어떻게 변모할지 기대된다.
피닉스 선즈와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는 각각 데빈 부커와 캐머런 페인을 불러들였다. 피닉스는 다시금 가드를 선발했다. 지난 드래프트에서도 타일러 에니스를 지명한 피닉스는 다시금 가드를 뽑았다. 이미 지난 시즌에 고란 드라기치와 아이제이아 토마스를 트레이드하고서도 다시 백코트 재원을 불러들인 것은 의아하다. 오클라호마시티도 백코트를 보강했다.
애틀랜타 호크스는 15순위 지명권을 통해 켈리 우브레를 불렀다. 이후 애틀랜타는 워싱턴 위저즈와의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애틀랜타는 우브레를 워싱턴으로 보냈고, 애틀랜타는 워싱턴의 이번 드래프트 19순위 지명권과 두 장의 2라운드 티켓을 확보했다. 애틀랜타는 폴 밀샙과 드마레 캐럴을 잔류시켜야 하는 만큼 샐러리캡 사용을 최소화했다.
이후 보스턴 셀틱스, 밀워키 벅스, 휴스턴 로케츠, 워싱턴 위저즈, 토론토 랩터스도 차례대로 1라운드 티켓을 사용했다. 보스턴은 테리 로지어, 밀워키는 라샤드 번, 휴스턴은 샘 데커, 워싱턴은 제리언 그랜트, 토론토는 딜런 라이트를 호명했다. 당초 보스턴은 샬럿 호네츠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픽업을 시도했지만, 16순위 지명권을 온전하게 사용했다.
워싱턴은 그랜트를 애틀랜타로 보냈다. 폴 피어스가 선수옵션을 사용해 이적시장으로 나간 만큼 스몰포워드 포지션의 보강을 위한 포석을 뒀다. 피어스가 팀을 떠난다면, 오토 포터가 주전으로 나설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트레이드를 통해 영입한 우브레가 포터의 뒤를 받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토론토는 이날 트레이드를 진행했다. 팀내 제1 백업가드인 그레비스 바스케스를 밀워키 벅스로 보냈다. 토론토는 바스케스를 보내는 대가로 두 장의 드래프트 티켓을 받아들였다. 그러나 하나는 이번 2라운드 티켓, 다른 하나는 2017 1라운드 티켓이나 보호된 지명권이다. 토론토의 트레이드가 의아한 바스케스의 자리는 이번에 지명된 라이트가 메울 것으로 보인다.
# 이번 드래프트 11순위~20순위까지 정리
- 인디 : 마일스 터너
- 재즈 : 트레이 라일리스
- 선즈 : 데빈 부커
- 썬더 : 캐머런 페인
- 호크 : 켈리 우브레(워싱턴으로 트레이드)
- 셀틱 : 테리 로지어
- 벅스 : 라샤드 번
- 로켓 : 샘 데커
- 위즈 : 제리언 그랜트(애틀랜타로 트레이드)
- 랩스 : 딜런 라이트
사진 = NBA Facebook Cap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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