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Central] ‘엘리스 옵트아웃’ 댈러스, 데니 그린 노리나?
- NBA / Jason / 2015-06-25 10:42:02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댈러스 매버릭스가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데니 그린(가드-포워드, 198cm, 97.5kg)을 염두에 두고 있다.
『RealGM.com』에 따르면, 댈러스가 그린의 영입을 타진할 수 있다고 전했다. 댈러스는 최근 먼테 엘리스가 이적시장에 나온 만큼 엘리스가 팀을 떠날 것에 대비해 그린을 통해 백코트의 공백을 최소화하려는 것으로 파악된다.
현지 소식통에 의하면, 엘리스는 장기계약을 원하고 있는 눈치다. 현재 애틀랜타 호크스와 마이애미 히트가 거론되고 있다. 무조건적인 큰 계약은 따내지 못하겠지만, 몸값만 얼추 맞아 떨어진다면 5년 정도의 계약을 체결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엘리스의 다가오는 2015-2016 시즌의 연봉은 872만 달러다.
이에 댈러스는 이적시장에 나와 있는 그린을 포섭하려 들고 있다. 그린을 영입한다면, 댈러스는 엘리스의 공백을 당장 줄일 수 있을 예정이다. 그린은 정확한 슛터치를 갖고 있는 데다 볼 소유시간도 그리 많지 않은 선수다. 게다가 준수한 수비력을 갖추고 있어 샌안토니오에서도 그렉 포포비치 감독의 신뢰를 두텁게 했다.
그린은 이번 시즌 81경기에 나서 경기당 28.5분을 뛰며 11.7점(.436 .418 .874) 4.2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그린은 지난 2011-2012 시즌부터 꾸준히 40%가 넘는 3점슛 성공률을 기록하고 있다. 무엇보다 이번 시즌에는 평균 2.4개의 3점슛을 터트렸다. 이는 그린의 생애최고기록이다.
댈러스는 레존 론도가 팀을 떠난 가운데 엘리스마저 이적할 것이 유력시되고 있다. 즉, 댈러스는 백코트진의 대대적인 개편이 불가피하다. 댈러스가 그린을 영입한다면, 외곽공격에서 힘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그린이 샌안토니오의 체계적인 농구를 벗어나서 잘 활약할 수 있을 지는 장담하기 어려워 보인다.
사진 =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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