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Central] 아프랄로, 이적시장 나오나?

NBA / Jason / 2015-06-23 11:17:52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의 애런 아프랄로(가드, 196cm, 97.5kg)가 이적시장으로 나올 수도 있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아프랄로가 옵트아웃 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아프랄로는 다가오는 시즌에 775만 달러에 달하는 선수옵션을 갖고 있다. 『CSN』의 자바리 영 기자에 의하면, 아프랄로가 오는 23일(이하 한국시간)까지 옵션행사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프랄로 트레이드] http://www.basketkorea.com/2015/02/122463.htm

아프랄로는 이번 시즌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덴버 너기츠로 트레이드됐다. 당시 포틀랜드는 윌 바튼, 빅토르 클라베르, 토마스 로빈슨과 2016 드래프트 1라운드 티켓(보호)를 덴버에 건네는 조건으로 아프랄로와 알론조 지를 받아들였다. 포틀랜드는 아프랄로를 영입하면서 벤치 전력을 보강했다.

하지만 포틀랜드의 전력은 오래가지 못했다. 주전 슈팅가드인 웨슬리 메튜스가 중부상을 당하면서 포틀랜드의 벤치 전력은 약화되고 말았다. 메튜스가 아킬레스건 파열로 시즌아웃되면서 아프랄로가 메튜스의 빈자리를 메워야 했다. 결국 포틀랜드는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1라운드를 넘어서지 못했다.

아무래도 메튜스가 돌아온다면, 아프랄로는 다시 벤치에서 나설 확률이 있다. 게다가 아프랄로가 이적시장에 나올 경우 아프랄로에 관심이 있는 팀들이 여럿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당장 디트로이트가 작은 관심을 갖고 있다. 직접적으로 영입의사를 밝힌 것은 아니지만, 픽다운을 고려할 때 아프랄로를 포섭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아프랄로는 지난 시즌 78경기에 나서 평균 32.1분을 뛰며 13.3점(.424 .354 .843) 3.2리바운드 1.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덴버에 있을 때는 경기당 14.5점을 올렸지만, 포틀랜드에서는 벤치에서 나서는 시간이 많다보니 10.6점을 올리는데 그쳤다. 시즌 막판에는 어깨부상을 당해 플레이오프 초반에 결장을 피하지 못했다.

아프랄로는 이번 1라운드에서 멤피스 그리즐리스를 상대로 3차전부터 경기를 소화했다. 아프랄로는 3경기에서 평균 20분을 뛰며 1.7점 2.3리바운드 0.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부상여파로 많은 시간을 뛰지 않다보니 제대로 된 경기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당시 포틀랜드는 스윙맨 재원들이 죄다 부상을 당하면서 전력을 꾸리는데 차질을 빚었다.

과연 아프랄로는 FA가 될까? 이적시장으로 나온다면, 어느 팀에 새둥지를 틀지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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