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WNBA] 조용했던 스트릭렌, 3점슛 폭발…코네티컷 3연승 견인
- NBA / 윤 / 2015-06-15 08:47:18
[바스켓코리아 = 윤초화 기자] 개막 이후 부진했던 쉐키나 스트릭렌(25, 188cm)이 드디어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냈다.스트릭렌이 속한 코네티컷 선은 15일(한국시간) 모히건 선 아레나에서 열린 2015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정규리그 애틀랜타 드림과의 경기에서 82-64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의 일등공신은 지난 시즌 청주 KB스타즈의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이끌었던 스트릭렌이었다.
스트릭렌은 17분을 출전해 3점슛 4개를 폭발시키며 팀 내 최다인 18점을 득점했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인 ESPN은 “코네티컷 스트릭렌의 3점슛이 애틀랜타를 무너뜨렸다”고 스트릭렌의 활약을 조명했다.
스트릭렌은 지난 시즌까지 시애틀 스톰에서 식스맨으로 활약했다. 매 경기 20분 이상 출전해 평균 8.3점, 3.0리바운드, 3점슛 성공률 41.3%를 기록했고, 시애틀의 젊은 슈팅가드로 이름을 날렸다. 또 한국 무대에서는 더 준수한 기록을 남겼다. 인천 신한은행과 KB스타즈에서 뛰었던 스트릭렌은 두 시즌 동안 평균 16.9점, 6.5리바운드, 1.2어시스트의 활약을 펼쳐 두 팀을 플레이오프로 이끌기도 했다.
하지만 시애틀에서 코네티컷으로 이적 후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 했던 스트릭렌. 스트릭렌은 가드 알렉스 벤틀리의 백업가드로 평균 10분4초를 뛰며 많은 출전 시간을 보장받지 못 했고, 개막 후 3경기 동안 평균 2.3점, 1.7리바운드의 저조한 기록을 남겼다. 3경기 동안 자신의 진가를 발휘하지 못 했던 스트릭렌은 이날 3점슛 능력을 과시했다.
기대하지 않았던 스트릭렌의 활약과 센터 켈시 본(18점, 5리바운드), 가드 자스민 토마스(17점, 5어시스트), 엘리사 토마스(10점, 4리바운드) 등 주전 선수들의 고른 득점과 정확한 3점슛으로 코네티컷은 애틀랜타를 제압할 수 있었다.
반면 애틀랜타는 앤젤 맥코트리가 24점을 득점했고, 에리카 드 소우자(10점)와 티파니 헤이즈(10점, 6리바운드)가 20점을 합작했지만 또다시 24개의 어마무시한 턴오버를 기록하며 연승을 이어가지 못 했다. 또 9개의 3점슛을 성공한 코네티컷에 비해 3점슛 3개라는 저조한 기록을 남겼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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