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Central] 2차전 승리 이끈 제임스 “모든 걸 쏟아 부었다”
- 아마 / Jason / 2015-06-08 15:45:31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The King' 르브론 제임스(포워드, 206cm, 113.4kg)가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제임스는 지난 8일(이하 한국시간) 벌어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파이널 2차전에서 엄청난 활약을 펼쳤다. 경기는 1차전에 이어 연장으로 향했고, 제임스는 이날도 어김없이 많은 시간을 소화했다.
제임스는 이날도 양 팀에서 가장 많은 50분이 넘는 시간을 뛰었다. 50여 분을 뛰며 39점 16리바운드 1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제임스는 이번 시리즈 첫 트리플더블을 올렸으며,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두 번째 트리플더블 작성했다. 또한 역대 플레이오프에서 7회의 트리플더블을 만들어 냈다(매직 존슨 8회).
# 역대 파이널 트리플더블 순위
- 8회 매직 존슨
- 5회 르브론 제임스
# 플레이오프 단일경기 30점+ & 트리플더블 순위
- 8회 오스카 로버트슨
- 7회 르브론 제임스
이날 경기 후 제임스는 “모든 것을 쏟아 부었다”면서 “모든 동료들이 이기고자 최선을 다했다. 훌륭히 해냈고, 모두가 노력한 덕분이다”면서 팀의 모든 구성원들에게 승리의 공을 돌렸다. 제임스는 이날 경기 도중 심판 판정에 격렬하게 항의하는 등 코트 위에서 시종일관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늘 그랬듯이 스피치를 통해 동료들의 승부욕을 고취시켰다.
이어서 입을 연 제임스는 “1차전과 상황이 같았지만, 이를 극복해냈다”면서 “(메튜) 델라베도바가 수비와 리바운드는 물론이고 슛까지 넣어주면서 큰 역할을 해냈다”며 이날 카이리 어빙을 대신해 주전 포인트가드로 나선 델라베도바의 활약에 대해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델라베도바는 이날 수비에서 엄청난 존재감을 뽐냈다.
끝으로 제임스는 “아직 갈 길이 멀지만, 이날처럼 한다면 승산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클리블랜드는 이날 수비에서 승리의 요인을 찾았다. 이에 대해서는 “이제 근성밖에 남지 않았다”면서 “남은 시리즈 동안 터프한 경기를 펼칠 것”이라면서 결코 물러서지 않을 것을 피력했다.
제임스는 이날 경기 후 강한 포효를 하며 승리에 대한 기쁨을 표출했다. 이와 관련해서는 “부상으로 잃어버린 선수들은 물론 이길 수 없다 했던 이들까지 생각났다”고 설명했다. 제임스는 이날 경기에 앞서 카이리 어빙이 시리즈아웃된 것과 관련하여 “강한 동기부여가 된다”면서 승부욕을 불태울 것이라 덧붙였다.
클리블랜드는 이날 승리로 홈코트 어드밴티지를 가져왔다. 클리블랜드도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안방에서 유달리 강한 면모를 보였다. 클리블랜드는 홈에서 단 1패밖에 당하지 않았다. 구단 역사상 파이널 첫 승을 거둔 클리블랜드. 클리블랜드의 우승 전선에는 바로 제임스가 있다. 제임스가 남은 일정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가 더욱 기대된다.
사진 = NBA Facebookk Cap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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