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Central] 디트로이트, 조 존슨 영입할까?

NBA / Jason / 2015-06-07 12:08:37
20130220 Daily(Joe Johnson)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디트로이트 피스턴스가 ‘The Unknown' 조 존슨(포워드-가드, 201cm, 108.9kg)을 노리는 것으로 보인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디트로이트의 스탠 밴 건디 감독 겸 사장이 존슨을 영입해 팀의 전력을 끌어올리려 하고 있다고 전했다. 밴 건디 감독은 팀을 플레이오프로 이끌기 위해 존슨의 트레이드를 타진하려는 것으로 파악된다. 디트로이트는 시즌 막판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도 존슨에 대한 관심을 표하기도 했다.

존슨은 다가오는 2015-2016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된다. 지난 2010년 여름에 애틀랜타 호크스와 맺은 계약기간 6년에 1억 2,300만 달러의 계약이 드디어 종지부를 찍게 된다. 존슨의 다음 시즌 연봉은 무려 2,400만 달러가 넘는다. 지난 시즌에도 2,300만 달러가 넘는 몸값을 받았다.

최근 존슨의 에이전트가 디트로이트의 경영진으로 합류한 것도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디트로이트에서는 존슨을 영입해 스윙맨 진영의 깊이를 더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존슨은 지난 시즌에 뚜렷한 활약을 펼치지 못했지만, 어느 정도의 역할은 해줄 수 있는 선수다. 디트로이트는 슈팅가드와 스몰포워드 쪽이 다소 취약한 만큼 존슨을 염두에 두고 있다.

무엇보다 존슨은 확실한 ‘한 방’을 갖추고 있는데다 공격기술이 탁월한 선수다. 탁월한 슛터치를 갖고 있는데다 유려한 드리블 기술까지 갖추고 있다. 비록 전성기에서 내려오고 있는 만큼 이전과 같은 모습을 보여주긴 힘들겠지만, 여러 포지션을 두루 커버할 수 있는 만큼 (몸값을 제외한다면) 효용가치는 크다고 할 수 있다.

소스에 의하면, 디트로이트는 만기계약자인 브랜든 제닝스를 포함해 트레이드 패키지를 꾸리려는 것으로 포착되고 있다. 제닝스는 이번 시즌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팀에 합류한 레지 잭슨과 포지션도 중첩된다. 이에 디트로이트에서는 제한적 자유계약선수인 잭슨을 남기고, 제닝스를 처분하려는 것으로 추측된다.

제닝스와 함께 매물로는 조디 믹스와 캐런 버틀러가 거론되고 있다. 하지만 이들로 존슨을 영입할 수 있을지는 알 수 없다. 당장 브루클린 네츠가 트레이드에 응할지도 살펴봐야 하며, 트레이드에 나서더라도 1라운드 티켓을 받아내려 들 것으로 예상된다. 과연 디트로이트는 존슨을 끝내 영입하려 들지가 주목된다.

사진 =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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