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WNBA] ‘대이변’ 뉴욕, 개막전서 ‘강호’ 애틀랜타 제압
- NBA / 윤 / 2015-06-06 11:30:49
[바스켓코리아 = 윤초화 기자] 개막전부터 이변이 일어났다.지난 시즌 동부 컨퍼런스 5위에 그쳤던 뉴욕 리버티가 동부 컨퍼런스 우승팀 애틀랜타 드림을 제압했다. 뉴욕은 6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2015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개막 경기에서 애틀랜타를 82-73으로 물리쳤다.
지난 시즌 두 팀의 성적은 정반대였다. 뉴욕은 15승19패로 동부 컨퍼런스 5위였고, 애틀랜타는 19승15패로 동부 컨퍼런스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이번 시즌 개막 경기에서 뉴욕은 ‘대어’ 애틀랜타를 잡고 홈 팬들 앞에서 개막 경기를 승리했다.
노장 3인방이라 할 수 있는 티나 찰스와 스윈 캐시, 타니샤 라이트의 활약이 대단했다. 특히 찰스는 17점, 12리바운드로 더블-더블 활약을 펼치며 초반부터 뉴욕이 경기를 리드하는데 앞장섰다. 또 캐시(15점)와 라이트(14점, 5어시스트)가 29점을 합작하며 찰스를 도왔다.
또 의외의 선수의 활약도 있었다. 바로 이번 시즌 루키인 브리타니 보이드였다. 보이드는 이번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9순위로 뉴욕에 입단했다. 루키였지만 긴장한 모습은 없었다. 보이드는 14점을 기록했고, 4리바운드와 4스틸 그리고 3어시스트까지 더해 전천후 활약을 펼쳤다.
애틀랜타는 생각지 못 한 뉴욕의 활약에 당황했다. 초반부터 턴오버가 애틀랜타의 발목을 잡았다. 이날 애틀랜타는 무려 19개의 턴오버를 범하며 뉴욕을 추격하지 못 했다. ‘간판스타’인 앤젤 맥코트리가 홀로 27점, 8리바운드를 기록했고, 티파니 헤이즈(17점)와 쇼니 쉼멜(10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이 두 자리 수 득점을 올렸지만 턴오버는 경기 내내 애틀랜타를 괴롭혔다.
결국 애틀랜타는 경기를 뒤집지 못 하고 개막 경기에서 패배를 안은 채 2015시즌을 시작하게 됐다.
사진 = WNBA 인스타그램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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