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이모저모] 넬슨, 옵트아웃 ... 이적시장 노크
- NBA / Jason / 2015-06-05 10:49:58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덴버 너기츠의 자미어 넬슨(가드, 183cm, 86.2kg)이 FA가 된다.
『RealGM.com』에 따르면, 넬슨이 이적시장으로 나온다고 전했다. 넬슨은 다가오는 2015-2016 시즌에 285만 달러의 옵션이 걸려있다. 넬슨이 이를 포기하려는 것으로 봐서는 이번 여름에 다년계약을 노리려는 것으로 판단된다.
넬슨은 이번 시즌에만 2차례 트레이드됐다. 지난 여름에 올랜도 매직에서 사면방출된 넬슨은 댈러스 매버릭스에 새둥지를 틀었다. 10시즌을 올랜도에서 보낸 그는 댈러스가 시즌 초반 상승세를 이어가는데 큰 힘을 보탰다. 하지만 댈러스는 우승을 원했고, 보스턴 셀틱스와의 트레이드로 레존 론도를 영입했다. 이 때 넬슨이 보스턴으로 트레이드됐다.
넬슨의 트레이드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넬슨과 함께 댈러스에서 보스턴으로 트레이드된 브랜든 라이트와 제이 크라우더 중 크라우더를 제외하고 다시 트레이드됐다. 이중 넬슨은 덴버로 트레이드되어 이번 시즌에만 동서를 크게 오갔다. 덴버에서는 타이 로슨의 뒤를 받치는 역할을 맡았다.
하지만 공교롭게도 댈러스는 넬슨이 빠져나간 이후 이전의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넬슨이 뛸 당시에는 19승 8패를 기록하며 서부컨퍼런스에서 중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었지만, 넬슨이 빠져나간 이후에는 이전의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넬슨은 댈러스에서 뛴 27경기에서 평균 7.3점 4.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무엇보다 먼테 엘리스, 챈들러 파슨스와 좋은 호흡을 자랑하며 댈러스의 야전사령관으로서 제 역할을 해냈다. 볼을 들고 플레이하는 엘리스와 파슨스의 조력자로 나서면서 댈러스의 초반 상승세에 힘을 실었다. 넬슨이 이적시장에 나오면서 다시 댈러스에 둥지를 틀 가능성도 있다. 댈러스는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론도와 갈라섰다.
사진 =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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