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이모저모] ‘무릎 부상’ 어빙, 동부컨퍼런스 파이널 2차전 결장

아마 / Jason / 2015-05-23 10:36:31
Kyrie Irving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Uncle Drew' 카이리 어빙(가드, 191cm, 87.5kg)이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NBA.com』에 따르면, 어빙이 무릎 부상으로 오는 23일(이하 한국시간)에 열리는 애틀랜타와의 동부컨퍼런스 파이널 2차전에 결장한다고 전했다. 어빙은 지난 2라운드에서 왼쪽 무릎 건염으로 시리즈 내내 고생을 해야 했다. 또한 1라운드에서 다친 오른쪽 발목도 좋지 않아 끝내 이날 경기에 출장치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어빙은 자신의 주치의와 상의한 결과 이날 경기에서 휴식을 취하게 됐다. 아직 3라운드가 진행 중인데다 파이널까지 올라갈 경우를 대비해 몸 상태를 점검하기 위한 방편으로 보인다. LA 클리퍼스의 크리스 폴도 지난 서부컨퍼런스 세미파이널 첫 2경기에서 결장한 바 있다. 클리블랜드도 적지에서 1차전을 잡은 만큼 시리즈를 멀리 내다보려는 것으로 파악된다.

어빙은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유달리 많은 부상에 신음하고 있다. 라운드마다 부상을 당했음은 물론 시카고 불스와의 지난 동부컨퍼런스 세미파이널 6차전에서 발목이 접질리면서 통증을 호소했다. 이날 어빙은 코트로 돌아오지 못했다. 어빙은 지난 1차전에서 27분여를 뛰며 10점 3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올렸다.

어빙이 빠지게 되면서, 빈자리는 메튜 델라베도바가 메울 예정이다. 케빈 러브마저 부상으로 낙마해 있는 만큼 클리블랜드가 어빙의 공백을 메울 수 잇을 지가 주목된다. 그러나 클리블랜드가 어빙이 빠진 상황에서 2차전을 잡아낸다면, 시리즈 무게의 추는 클리블랜드쪽으로 급격하게 기울게 된다.

사진 =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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