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Central] 젠트리 코치, 뉴올리언스 감독 원해

NBA / Jason / 2015-05-22 11:17:25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엘빈 젠트리 코치가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의 감독이 될까?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젠트리 코치가 뉴올리언스의 경영진을 만났다고 전했다. 젠트리는 뉴올리언스의 지휘봉을 잡길 원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델 뎀스 단장과 마주한 자리에서 앤서니 데이비스를 지도하고 싶은 의중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현지에서도 젠트리 코치가 뉴올리언스의 감독자리에 상당한 흥미를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젠트리 코치는 데이비스를 중심으로 팀이 짜여 있는 뉴올리언스를 이끌고 싶어 하는 것으로 파악되며 현지에서도 “다른 어느 위치보다 괜찮을 것”이라며 젠트리가 뉴올리언스의 사령탑을 마다하지 않을 것이라 전했다.

뉴올리언스는 이번 시즌에 어렵사리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먼티 윌리엄스 감독이 팀을 5시즌 만에 플레이오프로 견인했지만, 정작 윌리엄스 감독은 구단으로부터 해고 통보를 받았다. 이후 뉴올리언스는 시카고 불스의 탐 티버도 감독, NCAA 켄터키 와일드캐츠의 존 캘리퍼리 감독을 염두에 두고 있었다.

하지만 시카고가 최근 티버도 감독과 함께 하기로 결정한데 이어 캘리퍼리 감독도 굳이 NBA로 발걸음을 옮길 것으로 보이진 않는다. 캘리퍼리 감독은 이전에도 NBA 구단들로부터 러브콜이 있었지만, 대학무대에 남았다. 외부에서 영입이 순탄치 않은 만큼 탁월한 공격전술 전문가로 알려져 있는 젠트리 코치와 접촉해 본 것으로 포착된다.

젠트리 코치는 골든스테이트의 코치로 부임하기에 앞서 피닉스 선즈에서 감독으로 팀을 이끈 경험이 있다. 피닉스의 코치에서 테리 포터 감독이 물러난 이후 지휘봉을 잡은 그는 지난 2009-2010 시즌에 팀을 서부컨퍼런스 파이널로 이끌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지난 2013-2014 시즌에는 LA 클리퍼스에서 닥 리버스 감독의 부름을 받아 코치로 재직하기도 했다.

뉴올리언스가 젠트리 코치를 감독으로 부른다면, 뉴올리언스는 데이비스에게 보다 최적화된 공격전술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올리언스는 어떤 인물을 감독으로 앉힐까? 현재로서는 젠트리 코치가 가장 앞서 있는 것만은 분명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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