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Central] 웨스트브룩, NBA 케어스상 수상

NBA / Jason / 2015-05-21 09:56:29
Russell Westbrook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의 러셀 웨스트브룩(가드, 191cm, 90.7kg)이 멋진 상을 수상했다.

『ESPN.com』의 로이스 영 기자에 따르면, 웨스트브룩이 NBA 케어스상(NBA Cares Community Assistant Award)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웨스트브룩은 지난 20일(이하 한국시간) 드래프트 로터리 행사에 오클라호마시티를 대표해 나갔고, 그 자리에서 이 상을 받았다.

웨스트브룩은 수상소감으로 “올 해에 정말 많은 것들을 이뤄서 너무 기쁘다”면서 “스스로에게도 많이 배웠지만, 주변 사람들과 꼬마친구들에게 더욱 많은 것들을 배웠다”며 영예로운 상을 품은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입을 연 웨스트브룩은 “영광의 순간을 나눌 수 있어서 더욱 좋다”고 밝혔다.

웨스트브룩은 자신의 재단인 ‘와이 낫? 재단(Why Not? Foundation)을 통해 오클라호마시티에 학교를 3곳이나 세우고 1,200권의 도서를 기증했다. 또한 ’웨스트브룩의 책방(Russel's Reading Room)을 개설해 지역사회의 많은 이들이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데 크게 일조했다.

또한 지난 올스타전에서 MVP에 선정된 웨스트브룩은 부상으로 받은 자동차를 한 부모 자녀 가정에 기증하기도 했다. 이번 시즌 MVP 투표에서 4위에 이름을 올렸고, 생애 첫 득점 1위에 오른 웨스트브룩은 다른 어느 선수보다도 더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데 힘을 썼다. 이미 예전부터 웨스트브룩은

이와 관련하여 웨스트브룩은 사회공헌을 두고 “매우 중요하다”고 운을 떼며 “여러 분들도 도울 수 있는 역할이 있다”면서 자신의 철학을 전했다. 또한 “항상 스스로를 돌아보며 여러 어린이들을 도왔지만, 정작 이는 나를 위한 것이었다”며 “이게 저의 의무이며, 무조건 시도해야 한다”며 자신의 사회적 책무를 다할 뜻을 밝혔다.

이처럼 웨스트브룩은 자신의 유년기를 떠올리며 지금까지 많은 선행을 베풀어왔다. 앞으로도 웨스트브룩의 사회공헌은 꾸준히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그 중 웨스트브룩의 재단명이 새삼 많은 이들에게 큰 가르침을 전해주는 느낌이다.

사진 =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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